경북 포항시는 5월1일부터 대중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K-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환급 비율은 일반 20%, 만19~34세 청년층 30%, 저소득층
경북 경주시는 벚꽃 시즌 노점상의 바가지요금을 특별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7일까지 노점상협회가 자체 운영하는 흥무로 벚꽃길 포장마차의 요금을 조사하고 위생지도를 병행한다. 벚꽃 명소인 이곳은 매년 인파가 몰려 경주시가 한시 영업을 허가했다. 하지만 최근 '벚꽃축제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양귀비 재배 행위 및 불법 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대마·양귀비 등의 마약류 범죄는 ▲21년 14건 ▲22년 6건 ▲23년 8건으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일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양귀비 개화 시기와 대마 수확시기에 맞춰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 재배 등 불법 사용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해 마약 투약과 대마 흡연 등에 엄중하게 대처할 방침이다.밀경작 우려가 있는 섬
전북 진안군은 오는 19일까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임시거주시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일정 기간 진안군에 거주하며 귀농·귀촌을 위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충북 154곳을 포함한 전국 3565곳에서 펼쳐진다.통상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야권에 유리하다는 게 정치권 속설이나, 최근 선거에서 높은 사전투표율에도 여당이 선전하면서 여·야 정치권 모두 사전투표 독려에 나
국민의힘 소속 초선 현역 의원과 경쟁하는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야권 후보들이 재선 저지 총공세를 펼쳤다.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야권 후보 3명은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에 대한 연대전선을 구축한 듯 거세게 그를 몰아붙였다.야권은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후보와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가 4일 CJB를 통해 방송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법정TV토론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토론회 초반부터 '지역경제 발전과 환경보전 상생 방안', '지역 인재 유출을 막는 일자리 정책',
산림청은 봄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두릅, 산마늘(명이나물), 눈개승마, 곰취 등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과 산마늘 페스토, 나물 장아찌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상
대전 서구의 한 신협에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후 현금 3900만원을 빼앗아 베트남 다낭으로 도주했다 검거된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4일 오후 2시 316호 법정에서 특수강도,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 60여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A단체 대표자와 지방의원 등 4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A단체 대표자 A씨와 지방의원 B씨 등 4명은 지난달 말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의 지속적인 확산 방지를 위한 중장기 연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2025년 발사될 농림위성 영상을 활용한 광범위한 지역의 신속·정확한 예찰기술 고도화 연구와 대구 달성·경북 포항·경남 밀양
정부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위해 심리상담과 취업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용부는 올해 16개 광역단체, 28개 기초단체 등 총 44개 자치단체와 함께 지역 청년의 일을 통한 성장을 응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의대정원 확대는 사회적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금 밝혔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전공의들을 향해 "정부가 내민 손을 잡아달라"고 촉구한 성명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경기도는 이날 시도지사협의회 성명 관련해 "김 지사는 의
인터폴에 적색수배된 마약 판매자와 외국인 전용 클럽에 불법 취업한 여성들이 출입국 당국에 붙잡혔다.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은 최근 경기 평택시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 주변 외국인 전용 클럽 3곳을 단속해 불법 취업해 있던 필리핀 여성 등 9명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