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을 맞아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란 슬로건 아래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항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시는
법률사무소 방화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10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법률사무소 방화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이게 워낙 황당한 사건이라
대구지역 법조계 인사들이 "정상적 변론 활동 침해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주영환 대구지검장은 10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법률사무소 방화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개인적인 것 보다도 저희가 사건
경북도교육청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10일 경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수사관을 파견해 체육건강과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서류 등을 압수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급식납품 등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최근 학교 공기청정기 납품 등과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국민 MC' 송해 선생이 영면에 들었다.10일 오후 고인은 ‘제2고향’으로 여기던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옆 묘역에 안장된 부인 석옥이씨 묘소 곁에 안치됐다.고인의 영정사진과 유골함을 앞세운 장례 행렬은 송해기념관과 송해공원을 돌고 인근
대구 방화참사가 일어난 법률사무소 관계자는 "방화 용의자는 참사가 일어난 법률 사무소의 의뢰인이 아니다"고 딱 잘라말했다.법률사무소 관계자 A씨는 10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법률사무소 방화참사 합동 분향소 앞에서 "방화범이 우리 사무실 의
민주노총 대구본부 등 대구의 시민사회단체 18곳이 사회적 영향을 논의하기 위한 대구지역 최저임금연대회의를 발족했다.대구지역 최저임금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도 개선을 통한 최저임금 현실
95세를 일기로 8일 별세한 희극인 송해를 추모하는 임시 분향소가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기념관앞에 설치된다.달성군에 따르면, 송해공원사랑모임(회장 석길홍)에서 임시분향소를 설치해 9일부터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장지는 부인 석옥이(1934~2018) 여사
경북 포항시는 지방세외수입(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체납해 압류된 차량이 차령초과로 말소될 시 차주에게 지급되는 차량고철대금을 채권으로 압류해 추심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자동차관리법상 압류차량의 경우 자진 폐차 말소가 불가능해 자동차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누
경북대를 포함한 지역의 공공기관과 기업, 사회복지단체 등 7개 기관이 대구지역의 사회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해 달구벌굿라이프협의체를 출범했다.7개 기관은 7일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 대구광역
"오래된 건물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리모델링 시 조건없이 비워준다." 이런 특약을 내걸고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던 임대인으로 인해 권리금을 회수하지 못한 기존 임차인이 법원판결로 손해배상금을 받아냈다. 7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지법 영천시법원 김형한 판사는
8세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자 30대 친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2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광역의원 후보자가 모임 회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포착돼 시선관위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8대 지방선거 대구시의원에 입후보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회장인 모임의
맑은 날씨에 뜨거운 햇볕까지 더해져 대구·경북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다.2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른 곳이 많았다. 대구를 포함한 일부
‘제28회 세계가스총회’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세계가스총회는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행사다.에너지 안보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2년 반 만에 국내에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