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여 년간 찬반 논란이 이어져 온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가 확정됐다.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은 27일 양양군의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조건부 협의(동의)' 의견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조건부 협의(동의)는 곧 사업 허가를
강원 원주시가 27일 일산동 옛 지하상가에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원주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치는 민선 8기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도내에서 최초로 운영한다.센터는 ▲원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한시적 확
민선 8기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의 공약사항인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가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센터는 ▲원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한시적 확대 지원 ▲특례 보증 지원 확대 ▲노란우산 공제 희망 보조금 운영 등 소상공
원주시가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해 시작한 범시민 서명운동 중간 집계한 결과 7만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23일 원주시에 따르면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지역은 이달 말이나 늦어도 3월 초에 결정될 예정이다. 범시민 서명운동은 이번 주 마무리 한다.학부모연
지난해 3월 강원도 강릉 옥계와 동해 지역의 산림에 방화로 인한 대형 화재를 일으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선고된 중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61)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강원도에서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268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23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은 22일 213명에 이어 22일 55명이 등록했다.경쟁률은 평균 2.6대 1로 나타났다.제2회 조합장선거 때 3.0대 1보다는 경쟁률이 낮다.조합별
강원 강릉경찰서 형사과 강력3팀이 건설현장에서 금품을 갈취한 노조 간부 출신을 검거한 유공으로 1계급 특별승진과 표창장을 받았다.14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김영모 수사관이 특진해 경사에서 경위 계급장을 달았다.전찬국 경장과 정기주 순경은 표창장을 받았다.김 경위와 팀원
강원도 강릉의 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강릉교동 행복주택 건설 현장에서 건설업체 '동서' 하청 노동자 A(66)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
강원 원주시는 환경개선,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대상은 원주지역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업(일반음식점)·숙박업소다.신청은 이달 21일까지 원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신청하면
강원 양양군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 중 5개 해변의 주요 시설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8일 양양군에 따르면 공공 와이파이존은 하조대·기사문리·인구·죽도·물치 등 유동인구가 많은 해변의 관리사무소, 공중화장실, CCTV 시설에 구축한다.스마트 관광도시
강원 원주시가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7일 원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복합체육센터(동부),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서부),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등 수영장을 포함한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 공사가 한창이다.이 중 혁신도시와 남권역 복합체육센터는
7일 오후 1시51분(119접수시간) 강원 정선군 신동읍 가사리 38번 국도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신호등을 잇따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위독한 2명이 닥터헬기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고 나머지 탑승자 3명도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
강원 횡성군은 민선8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6일 횡성군에 따르면 김명기 횡성군수를 필두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신규 국·도비 353억원 증가한 2118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에 관여한 전 강원도청 국장급 공무원 A씨가 춘천지검으로부터 소환장을 받고 잠적해 검경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6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A씨 가족은 지난 4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A씨는 집에 자신의 휴대폰을 두고 나갔다.가족들은 A씨가 귀가하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과 케이블카반대설악권주민대책위 등 4개 시민환경단체들은 2일 강원 원주시 환경부 산하 원주지방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 부동의 결정을 환경부에 촉구했다.이들은 "설악산이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