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으로 오지 않으면 휴대전화를 압수하겠다"고 유인해 미성년자인 10대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40대 계부가 징역 20년을 선고 받았다.최근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1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협의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에서 결정된 강원도청 신축 부지 결정이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취임 후 뒤집혔다.김 지사는 26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사 신축 로드맵'을 발표하며 부지 선정부터 다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에 따르면 신청사 부지는 춘천 지
거제시는 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건립대상지가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건립대상지는 산림청에서 지난 13일 정원정책자문위의 현장 확인 및 평가를 거쳐 결정한 것으로, 평가는 후보지 4개소(동부 구천 국유림, 거제식물
강원 원주시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이 이달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다.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호수는 총 14세대다.1순위 입주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
올여름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도 공사현장 등 야외에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2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원주 흥업면 공사현장에서 30대 근로자가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119구
강원 원주시는 21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임직원 ESG나눔카드 출시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원주시와 도로교통공단 외 5개 기관, ㈜우리카드, 우리은행, 원주혁신도시 상인회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으로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은 자발적으
강원 춘천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브릭토피아 구역의 '레고랜드 전망대'가 25m 높이에서 운행 중 멈췄다.강원도소방본부와 춘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께 사고가 발생해 사다리차를 올려 어린이 7명과 성인 12명 등 19명을 구조했다.성인 중에는
해방 이후 강원도 영월군에서 발생한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 사건의 진실 규명이 내려졌다.20일 강원도에 따르면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원회)는 전날 제37차 회의를 열고 영월 민간인 희생 사건의 진실 규명을 결정했:다.영월 사건은
21일 오후 강원 북부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발효 중이다.20일 오후 7시부터 21일 낮 1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미시령 92.0㎜, 설악동 79.0㎜, 향
강원 동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공직 기강이 흐트러질 수 있다고 보고 8월 말까지 특별감찰을 하겠다고 19일 밝혔다.중점 점검 대상은 관광지 등 시설물 관리 실태, 휴가철 공무원 공직기강 해이, 재난 등 비상대비태세 유지 실태 등이다.부서별로 1차 확인 후 감찰
수협중앙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 양양군 남해항 인근의 연안어장에서 '어업인 참여형 침적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일정기간 조업을 중단하고, 연근해 어장에서 침적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이다. 지난 2020년부터 수협이 자
강원 홍천군이 오는 10월부터 자동차번호판 발급수수료를 최소 13%에서 최대 23%까지 인하한다.19일 홍천군에 따르면 자동차 1대분 기준 대형·중형·소형 각 3만원에서 각 2만6000원으로 13% 내린다.이륜차는 1만3000원에서 1만원으로 23% 인하된다.필름식 번
강원 횡성군은 14일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제5기 횡성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정책비전과 추진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민·관 참여 워크숍을 했다.횡성군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올해 수립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민간과 공공이 함께 비전·추진전략을 고민하고 의견수렴
강원도 춘천에서 10대 청소년이 여초등생을 흉기로 찌르고 투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관계기관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께 춘천시 석사동 A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B군이 초등생 C(12·여)양을 흉기로 찔렀다.B군은 인근 효자동 14층짜리 D 아파트로 도주한
'육지 속 섬'으로 불리며 비만 오면 고립되는 강원 원주시 점말마을 주민들이 보상문제를 두고 원주시청과 갈등을 빚고 있다.11일 원주시와 점말마을 주민에 따르면 2018년 7월 5만6231㎡ 마을 전체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5대에 걸쳐 터를 잡고 살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