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관련 광주 지역 사적지의 정비·성역화 사업이 일부 5·18 공법단체의 내홍으로 중단되고 있다.관련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5·18 단체와의 논의가 필요한데 일부 단체 내홍에서 불거진 집행부 파행이 장기화 국면을 맞으면서 제자리걸음 중이다.21일 광주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광주 북구갑 경선에서 불법 전화방을 운영한 혐의로 고발당한 정준호 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정 후보의 후보 자격 박탈을 당에 요구해 온 현역 조오섭 의원은 공천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광주 동구 안 후보의 선거사무실(캠프)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경찰은 '안 후보의 선거사무소
광주그린카진흥원 팀장급 직원이 지인과 해외 출장을 동행하는 등 종합 감사에서 무더기 적발됐다.광주시 감사위원회는 해외 출장 업무에 지인과 동행한 광주그린카진흥원 팀장급 직원 A씨를 임직원행동강령 위반 등으로 중징계 요구하는 등 25건 행정상 조치, 20건에 대해 신분상
지난해 산불로 산림이 훼손된 광주 북구 운암산에 편백나무 3000그루가 심어진다.18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운암동 운암산 산불피해지에 수목을 식재하는 '큰나무 공익조림 사업'을 추진한다.북구는 오는 20일까지 산림이 훼손된 피해지 주변 정리를 마칠 예정이다.이후
주문한 휴대전화 기기가 배송되지 않았다고 판매 업체를 속여 환불을 받아낸 뒤 물품을 중고로 되판 20대가 구속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판매 업체를 속여 환불을 받아 낸 혐의(사기) 등으로 20대 초반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신당을 창당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14일 광주 광산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광산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했다.이 대표는 출마 배경을 묻는
광주 신세계백화점이 부지 확장을 통한 복합쇼핑몰 조성을 위해 13일 금호고속㈜ 소유의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부지 매입 계약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복합쇼핑몰 조성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다.이날 계약은 비공개로 진행돼 장소와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앞서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11
전남의 한 기초의회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을 마친 뒤 자치구 한 공무원에게 '프로포즈'를 해 화제다.일각에서 "호기롭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시의원 신분으로 본회의장에서 사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의회 본회의장에 대한 모독이자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지적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이 3주째 이어지면서 전남대병원 본·분원에 군의관·공중보건의(공보의)가 파견된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본원에는 이날부터 군의관 1명·공보의 7명이 파견, 이틀간 교육을 거쳐 각 진료과에 배치된다.이들이
동신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1000명을 돌파하며 글로컬 캠퍼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8일 동신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현재 외국인 유학생 수는 1037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693명 대비 49% 증가했다.국적도 중국·베트남·우스베키스탄·네팔·방글라데시·몽골 등
광주 최대 민간공원특례사업지인 중앙공원 1지구 개발을 놓고 고소·고발 등 다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개토론회가 열렸지만 선분양·후분양 용역 자료 공개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이다 알맹이 없이 1시간여만에 종료됐다.광주 서구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는 6일 오후 4시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선거구 정준호 후보에 대한 불법 선거운동 고발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소재 정 후보의 선거사무실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검찰은 정 후보
최고령 입학생 89세, 재학생 평균 연령 60세.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 자리한 홍지중·고등학교.2016년 5월 1일 개교한 홍지중·고교는 1960∼70년대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기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없었던 성인과 배움의 학령기를 놓친 청소년들이 정규 교육 과정을 이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안에 반발하며 집단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최후 통보한 복귀 시한 이후 현재까지 광주·전남 주요 대학병원 일선 전공의들이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이탈 전공의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복귀 시한으로 못 박은 지난달 29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