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학생인권법'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24일 재확인했다.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학생인권법과 관련해 "학생 인권은 교사의 교권 및 학부모의 권한과 동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별개로
대통령실은 21일 야권의 '김건희 여사 특혜 조사' 주장에 대해 "현직 대통령 부인이 직접 대면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특혜라 주장하는 것은 과도한 주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 여사가 지난 20일 정부 보안청사로 출석해 검찰 대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23일 한동훈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요청 폭로를 두고 설전을 주고받았다.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한 후보의 발언이 지난 며칠 동안 당원들 사이에 부정적인 기류를 형성해 한 후보 지지세가 꺾였다고 주장했다.한 후보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9일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는 회의장 입장부터 여야 간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청문회에 반발해 항의농성을 벌이며 야당 위원들의 회의장 진입을 막았다. 이 과정에서 충돌 사태가 벌어졌고, 일부 의원은 얼굴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후보와 나경원·원희룡 후보가 17일 '채상병 특검' 수용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나 후보와 원 후보는 이 과정에서 한 후보의 이른바 여론조성팀·댓글팀 의혹과 '한동훈 특검'을 거론하며 공세를 집중했고, 한 후보는 '내부 총질'이라며 반발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간 '문자 읽씹 논란'으로 촉발된 김 여사의 당무개입 의혹과 한 후보의 법무부 장관 시절 댓글팀 의혹에 대해 14일 "수사 들어가기 전에 스스로 자백하라"고 했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경찰청장에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을 내정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이르면 17일 조 청장 인사와 함께 개각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조 청장은 경찰대 6기로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지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관련 청문회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5일 뉴시스에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탄핵청문회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19일과 26일 대통령 탄핵 국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1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관련 청문 증인 요구서를 제출하기 위해 대통령실을 항의 방문했다가 이를 막아선 경찰과 30분 대치를 벌였다.법사위 소속 김승원·전현희·장경태·이건태·이성윤 민주당 의원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등은
여야는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청에 대한 청문회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민주당이 지난 9일 국회 법사위에서 국민동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청에 대한 청문회' 개최를 의결한 것은 원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워싱턴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11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IP4) 정상들은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적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하는 별도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I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들은 지
한국과 미국이 핵·재래식 통합(CNI) 방안을 적용한 훈련을 시행한다. 양국이 서명한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공동지침)에 따른 조치다.국방부는 11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가 양자회담을 열고 채택한 공동지침에 이런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0일(현지시각) 한국과 나토간 "방위산업 협력 확대를 포함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이틀차 도어스태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경제 협력 강화를 겨냥해 "정부는 자유와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토 회원국, 인도-태평양 지역의 파트너 국가들과 협력하여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전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후 15번째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참석차 순방에 나선 터라 전자 결재 방식으로 재가가 이루어졌다.이날 윤 대통령은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