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이 의원과 선거캠프 관계자 5명 등 모두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경남 창원시는 오는 22일부터 부·울·경 최초로 도심 지역에 수요응답형(DRT) 서비스인 '누비다 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수요응답형 서비스는 지난 6월10일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하나로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에 맞춰 이용했던 기존의 시내버스와 달리 시민
부친의 장례식에 들어온 근조 쌀 화환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자녀들이 있다. 경남 밀양시 단장면 시전마을에서 최근 별세한 장사익씨의 배우자와 자녀 등이다.고인의 가족은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근조화환 대신 들어온 쌀 화환(10kg 40포)을
10여 년간 경리로 일하면서 수십억 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빼돌려 해외여행과 쇼핑 등으로 탕진한 3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0대·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이 13일 열린 부산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티투어 버스 운영 실태에 관해 질타했다.이날 송상조 의원(국민의힘·서구1)은 지난 8~9월 서부산권에서 운영되는 오렌지 라인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이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원인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남구갑지역위원회는 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복로터리의 평면교차로 추진에 어떠한 결함이 있는지 철저히 분석해 달라"고 밝혔다.울산시당은 "신복로터리 회전교차로를 평면교차로로 전환한 것은 교통체증 완화, 교통사고 예방, 보행환경
소재기술 기반의 제조업 혁신 실현을 위한 국가 소재 실용화 전진기지가 창원 진해구에 들어선다.한국재료연구원(KIMS)은 9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제2재료연구원 부지(옛 육군대학)에서 첨단소재 원천기술의 실용화를 지원하는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1단계 조성 착공식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부산도시공사의 간부가 협력 업체 건설사와 수차례 골프를 친 비위 제보가 접수됐다.9일 부산도시공사(공사)에 따르면 건강 등 개인상의 이유로 A본부장이 지난 1일 사직서를 제출했다.이후 공사는 지난 3일 A본부장에 대한 비위 제보가 행정안전부에 접
9일 부산시의회 회의장에서 열린 제317회 정례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의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달 5~8일 개최된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3'의 운영 실태에 관한 지적이 나왔다.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행사가 열
울산시는 경남은행, 5개 중앙 금융기관과 함께 첨단 이차전지 특화단지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일괄(원스톱) 통합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첨단 이차전지 특화단지 투자기업 통합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경남 고성군의 한 농산물유통센터 내 파프리카 선별장에서 산업용 로봇이 오류를 일으켜 40대 작업자를 압착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고성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46분께 고성군 영오면 농산물산지 유통센터내 한 파프리카 선별장에서 로봇
경남 창녕군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정부의 올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창녕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먼저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기반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의 상품권
지방분권전국회의와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가 '균형발전 역행하는 서울 편입 추진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이들은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는 "메가시티는 대도시를 넓혀 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규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질러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2-3부(부장판사 김대현)는 8일 현조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8년을 선고한 1심형을 유지했다
국내 연구진이 다 써버린 배터리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재활용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기 종류에 제한받지 않고 진단 가능해 배터리 건전성 관리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에너지화학공학과 김동혁, 최윤석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