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서 급류 휩쓸린 80대…숨진 채 발견


17일 오전 10시 28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소재 하천에서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6일 회동리 개울 인근 농막에서 휴식을 취하고 경기도에 소재한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은 즉시 수색 작업에 나서 3시간여 만에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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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