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 조성'…"시민 행복위한 중요 과제"

"간담회 의견, 무장애 도시 단초 될 것"

강원 원주시의회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는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참여하고 움직일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권아름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특별위원회 위원, 김남희 경로장애인과장,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진애 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원주지역 읍면동 별 장애인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특성화 무장애 도시계획에 대한 건의사항, 특별위원회의 활동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아름·김학배·곽문근·이상길·홍기상·차은숙·김혁성·원용대·나윤선 의원으로 구성된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권아름 위원장은 "원주시의 무장애 도시 정책은 모든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간담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들은 원주시가 진정한 무장애 도시로 거듭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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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