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현안 해결 속도를 높이고 기술직렬 결원 보충을 위한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 모집인원은 기술직렬 총 19명이다.

전산 1명, 사회복지 3명, 사서 1명, 공업 6명(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 2명, 일반화공 1명, 자원 1명), 보건 1명, 시설 5명(토목 2명, 건축 3명), 운전 2명을 9급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로 되어 있는 사람과 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인 자이다.

이달 29일까지 공고 후, 25~29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2월 24일 필기시험을 통해 오는 3월 초순 임용등록과 발령을 단행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한 기술직렬 결원 보충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들에게 빈틈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선8기 현안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