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해양바이오 대량생산플랜트 건립추진…용역착수

충남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1일 서천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해양수산부, 충남도청 관련 부서장, 해양바이오 관련 교수와 연구원,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에 들어갔다.



용역은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 조성 중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에 이어 생산 기반 시설인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한다.

군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의 세부 개념에 대한 연구원과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용역사가 경제성 상향방안을 기술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용역을 통해 건립 타당성이 확보되면 중앙정부 투자심사 등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는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는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요한 인프라"라며 "해양바이오 기업이 겪는 소재 대량생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천의 신성장 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2027년까지 1077억원을 투입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일원에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9월 준공 예정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를 순차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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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취재본부장 / 유상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