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14~16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선거인명부는 시·군의 장이 선거일명부 작성기준일 현재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5일 이내에 작성하도록 돼 있다.이번 대선의 경우 선거일
싱어송라이터 안치환이 최근 발표한 신곡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을 두고 14일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를 겨냥한 듯한 내용이 담겼다는 주장 때문이다.안치환은 지난 11일 새 디지털 싱글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을 발매
코로나19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1호 건물로 지정됐던 청도군보건소가 지역 내 소통의 장으로 재탄생한다.행정안전부는 13일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공모에서 경북 청도군과 경남 밀양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행안부가 2018년부터 추진 중인 거점별 소통협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의 측근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7단독 이호산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강 시장의 측근 정모(48)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여수의 여천NCC 화학공장 폭발사고 조사를 위해 전담 수사팀을 꾸린 경찰이 업체 관계자를 소환하고 현장감식을 벌이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전남경찰청 여천NCC 3공장 폭발 사고 전담 수사팀은 폭발 사고 당시 열교환기 기밀시험에 참여한 협력
광주시의회는 11일 일본정부가 태평양 전쟁 당시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것과 관련해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통해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나 노동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11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께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 내 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노동자 4명이 숨졌다. 또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부산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한국인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11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 50분께 남구의 한 길거리에서 20대 중국인 유학생 A씨가 30대 B씨 등 한국인 2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
경북 구미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11일 구미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김천시 평화동 한 도로변에서 남편 A(72)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아내 B(68)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B씨는 지난 8일 오
오는 21일부터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설 등에 신속항원검사 키트(자가진단 키트)가 무상 배포된다.정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사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키트는 어린이집 원생과 종사자,
충북 충주시 칠금동 한 폐기물 집하장에서 발생한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0분께 난 불로 7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충주시가 운영하는 이 집하장에는 침대 매트리스와 스티로폼 등 인화성 대형폐기물 수백t이 쌓여 있어 진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간 보건소에서 간호사에게 욕설을 하고 벽을 치는 등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선별진료소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진 피해 간호사는 이 사건 이후 일을 그만둔 뒤 극단적 시
10일부터 고령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관리군은 7일간 스스로 몸 상태를 살피는 '셀프 관리'가 시작됐다.그러나 방역체계가 큰 폭으로 바뀐 데 비해 의료 현장이나 일반 국민들 모두 제대로 숙지되지 않은 만큼 당분간 시행착오를 피할 수 없게 됐다.11일 전문
충남 보령시에서 택시비를 두고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인 50대 남성이 농막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11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7시 16분께 화산동 농막에서 불이나 조립식 철골조 1동 16㎡ 소실됐다.불은 소방당국이 50여 분만에 진화했으나 A(53)
심리 상담을 받으러 온 피해자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심리치료센터 운영자에게 1심에 이어 2심 재판부도 실형을 선고했다.이 운영자는 이미 한 차례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범행은 누범기간 중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