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글로벌 기업과 손을 맞잡고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에 나선다.27일 광주시에 따르면 독일의 대표기업인 지멘스(SIEMENS)와 첨단산업 미래 전략적 파트너십 구체화를 위해 다시 만났다.이번 만남은 지난 6월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임기철)는 에너지융합대학원 김형진 교수 연구팀이 안정성이 높으면서도 값싼 ‘무흐름 아연-브롬 전지’의 성능과 내구성을 크게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무흐름 아연-브롬 전지’는 물에 기반한 전해질을 사용하기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생산지 연계성을 인정받지 못해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못했던 영광굴비를 비롯한 수산가공품에 대한 등록 길이 열렸다.27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대표 발의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인근에 있는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이 아파트 개발로 이어지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원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건희 여사 일가 부지가 아파트를 개발할 수 있느냐"라는 국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감면 확대와 가업 승계에 따른 세 부담 완화, 저출산 해소를 위한 출산·보육수당 소득세 비과세 혜택 확대 등 내년도 세법개정안이 공개된다.정부는 27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56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은 여전히 침체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청약 미달 단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미분양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7일 부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불황형 흑자'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하반기 수출 실적은 이보다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20일 무역수지는 14억 달러(약 1조782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올초부터 누적 278억
오영훈 제주지사의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조성 밑그림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들이 나오면서 향후 추진전략 마련에 관심이다.제주도가 26일 제주시 연동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한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및 시범지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시민들은
"최근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대출로 나오는 이자보다 월세가 두 배 넘게 차이 나는 경우도 있어 전세사기가 걱정은 되지만 전세로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30대 예비 임차인 A씨)서울에서 월세보다 전세 아파트를 찾는 세입자들이 다시 많아지고 있
농협은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수급 불안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한우고기는 최대 60% 할인하며 1·2차로 나눠 총 10일간 실시된다. 1차 행사는 27일부터 31일까지 1+~2등급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를 진행한다.
기획재정부는 2024~2026년 경제교육사업을 수행할 시·도 지역경제교육센터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절차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제교육지원법을 근거로 지자체와 교육청 등과 협업해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노인, 군장병 등을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장 초반 20% 가량 폭등하며 신고가를 터치한 뒤 급락세를 연출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26일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7000원(1.52%) 내린 4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한때 26% 넘게 오른 58만4000원까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낮은 면적당 용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계아연이온전지의 '후막 양극'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수계아연이온전지는 물 기반의 전해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발화위험이 없고 안정성이 높아 리튬이온전지의 대
경기 평택시가 관내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미래차 업종전환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지원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바탕으로 진행된다.기업애로·기술수요·기업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의 미개발 부지인 R2블록을 특정 업체에 맡겨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논란과 관련, 공모를 통한 입찰로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25일 오전 기자설명회에서 “R2블록(15만8000㎡) 개발사업자 선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