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1일 "국민의힘은 충북의 힘이 돼야 하며, 충청인의 마음을 얻어야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당원교육 특강에서 "그동안 대한민국 정치를 보면 충청권의 선택으로 승부가 갈렸다"며 "변화와 쇄신
충북 충주시의 1년 살림을 정리하고 새해 운영 계획을 확정하는 충주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가 첫날부터 파행했다.충주시의회는 21일 제290회 정례회 첫 본회의를 열고 내달까지 이어지는 의사일정을 시작했다.그러나 같은 날 오후 한동훈 당 대표의 청주 특강 참석을 이유로
충북 제천시는 올해보다 307억원 증가한 1조1134억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일반회계는 427억원 늘어난 9754억원을 편성한 반면 특별회계는 120억원을 줄인 1380억원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국세 수입 감소로 내년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동훈 대표 가족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두고 당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친윤(친윤석열)계는 오는 25일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까지 이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
국민의힘은 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인공지능발전과 신뢰기반조성 등에 관한 법률안(AI 기본법), 디지털포용법,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법률안 및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단통법 폐지법) 등이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AI기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과시하는 내용의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민주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 5개를 공개했다. 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 전인 4월과 선거
세종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2.0' 사업에 선정됐다.19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지역의 핵심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다.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도 국비 35억 원 투입을 시작으로
장기미집행으로 개발이 지연됐던 인천 서구 신현동 일대 원신근린공원 조성사업이 60년 만에 완료됐다.서구는 지난 18일 원신근린공원의 2단계 구간 조성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원신근린공원은 1966년 8월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조성사업이 추진되지 못하
내년도 정부 예산안 감액 심사 첫날인 18일 여야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예산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정부·여당은 야당 주도로 삭감돼 넘어온 예산의 원상 복구를 주장했지만 야당은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서며 평행선 대치가 이어졌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예산안조정소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논란을 취재한 기자가 경찰에 입건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 물음에는 '입꾹닫'하고 언론의 보도는 '입틀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기자가 금지구역에 들어간 것도 아닌데 경호처 직원이
광주 광산구가 공영 주차장 조성 시공 오류가 발생하면서 석 달째 주차장 개방에 차질을 빚고 있다.18일 광산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6월 27일부터 두 달 간 신창·신가·하남동 등 4곳에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임시 공영주차장은 빈 땅으로 남겨진 토지주의
경남 합천군이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호텔조성사업(합천호텔 사업) 손실금 배상 소송에 항소하기로 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 호텔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송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패소한 288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손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장수)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피감기관을 상대로 '예산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8일 전북문화관광재단 노조 등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북자치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전인 지난달 2일과 7일 요구자료를 위한 설명자리에서 "인사 내용이 정리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개발공사가 부진한 영업이익과 수익사업 부족으로 질타를 받았다.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8일 제415회 정례회 기간 전북개발공사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청주지검은 동료 의원을 감금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청주시의원 9명을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기소유예는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만 피해 정도, 범행 동기 등을 고려해 재판에 회부하지 않는 처분이다.시의원 9명은 2022년 12월20일 같은 당 소속 임정수(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