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초등교사 출신 국회의원이 다수 배출되면서 향후 교권보호 정책과 입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교단의 거부감이 큰 늘봄학교 관련 법 논의에서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초등교사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냈던 정성국 국민의힘 부산
올해 말부터 평생교육기관의 수강료와 교육과정 등의 정보가 초·중·고 및 대학처럼 공시된다.교육부는 11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골자의 '평생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평생교육기관 정보공시 제도는 지난해 상위 법률인 평생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110개 미만의 의석을 얻는데 그치며 참패를 경험했다. 중도층에 대한 외연 확장 실패와 3040세대의 민심을 얻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여당 내부에서도 이를 반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1일 오전 제22대 국회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제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표 한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전력을 다해서 받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리의 기쁨 즐길 정도로 녹록하지 않다"며 오만으로 흐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수 끝에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경기 화성시을 지역구는 개표율 99.99%를 기록한 가운데 이 대표가 42.41%를 얻어 당선됐다.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결과 '찐명(진짜 친이재명계)' 이력의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들이 대거 '국회의원 당선증'을 받게됐다.11일 오전 2시30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상황에 따르면, 이 대표의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변호한 이른바 '대장동 변호사' 전원이 22대
총선이 끝난 뒤 상속세 개편 논의가 본격화될 지 주목된다.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상속세 개편 의지를 드러낸 이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 차원의 방안 마련을 언급한 만큼 총선 이후 상속세 개편 논의는 급물살을 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변수는 이번
광주에서 사전 투표 당시 타인의 신분증을 걸러내지 못해 본투표 당일 중복 투표될 뻔한 사례가 나오면서 선관위의 유권자 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10일 광주서구선관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광주 서구 치평초등학교에 마련된 치평동제2투표소에서 유권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투표율이 66.7%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경기지역 유권자 1159만5385명 중 773만223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6.7%(잠정)를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입찰 심사위원 4명 중 3명이 공공 발주 감리사업의 심사 과정에서 입찰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다만 1명은 구속을 면했다.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등을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도와 인천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그는 범야권의 200석 확보를 막아달라며 "이재명과 조국이 200석을 가지고 자기 죄를 스스로 사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지역 현장 곳곳에서 "이기기 불가능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는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48시간 무박 유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지역구에 출마하는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도 무박 유세에 나선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
22대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재정준칙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9일 국회에 따르면 총선 이후 여야는 비쟁점법안 처리를 위한 21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 개회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21대 국회에서 의결되지 못한 법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이틀 앞두고 제주에서 출마한 후보 간 고발전이 이어지면서 선거판이 과열되고 있다.제주시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8일 제주시 연동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배임, 이해관계 충
충북 증평군은 기획예산과 감사팀에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공무원의 부조리를 뿌리 뽑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신고 대상은 금품·향응 등을 받는 행위, 지위나 권한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는 행위,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