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정현(59), 국민의힘 박경호(60), 새로운미래 박영순(59)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방송토론회에서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이날 오후 대전 선관위 주관으로 열리고 대전MBC가 중계한 후보자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정권심판과 방탄정치 청산, 민생회복,
정치자금부정수수 등 혐의로 복역한 전직 국회의원이 선거권 10년 제한은 부당하다고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헌법재판소는 소송의 요건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각하 결정을 내렸다.헌재는 심학봉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제18조 제1항 제3호에 대해 낸 헌법소원 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경남 진주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후보, 무소속 김병규 후보가 항공우주청 특별법 발의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이들은 2일 창원KBS에서 열린 진주을 TV토론회에서 항공우주청 특별법 발의와 국비지원 요청, 직장내 갑질 등을 두고
22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 경주의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도심 이전’ 건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무소속 김일윤(85) 후보는 2일 경주 중앙시장 사거리 유세장에서 한수원의 신경주대학교로 이전을 확정하는 계약서라며 이를 공개했다. 5선의 김 후보는 신경주대 총장이자
세종시는 디지털 기술 융합 속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보고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2일 시에 따르면 정부 정책 전국 확산에 앞서 미리 점검하는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실증에 적극 나선다.이에 따른 첫걸음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편법 대출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안산갑) 후보의 재산신고 관련 사항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2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선거관리위원회 소관부서인 지도1과는 양 후보의 재산신고 내용을 확인 중이다.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은 공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출마 관련 선거운동을 위한 보석청구기 기각됨에 따라 향후 모든 재판을 거부하고 옥중 단식에 돌입한다는 입장을 2일 내놓았다.소나무당에 따르면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옥중 메시지로 "보석청구기각 등으로 참정권을 침해당한 입장에서 저항권의 하나로 재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지역 선거인수가 119만9582명으로 집계됐다.광주시는 지역 국회의원 8명을 뽑는 총선(10일)에 참여할 선거인수는 지난달 29일 기준 총 119만9582명이라고 1일 밝혔다.총선 선거인수는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20만797
제주 지역 여성단체들이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도내 후보자들에게 여성가족부를 복원하고 확대해 성평등 정책을 제대로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는 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기자회견'을 열고 "제22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선거인수가 총 56만452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는 4년 전 제21대 국선(55만3198)과 비교하면 1만1326명 늘어난 것이다.선거구별로 보면 제주시갑이 21만3825명으로 4년 전(20
국민의힘 원주시 갑 박정하 후보가 기획재정부에서 '원주역 지하화'를 제안했지만 원주시가 거절했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박정하 후보는 지난달 31일 원주KBS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원주시갑 선거구 후보자토론회'에서 원창묵 후보를 향해 "(시장 시절) 원주역을 지하화
4·10 총선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재산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증여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를 입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인데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민심이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녹색정의당은 1일 총선을 앞두고 각종 구설에 휩싸인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법조계 출신 후보들을 향해 " 자기기만을 반성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변호사 출신의 권영국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와 국민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TV토론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두 후보 모두 현재 2공항 찬성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추진 방식과 갈등 해결에 대한 시각차로 대립했다.서귀포시
22대 총선 충북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60) 후보와 국민의힘 경대수(66) 후보가 대북관과 재산증식 과정의 의혹을 두고 충돌했다.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초청 토론회(MBC충북)에 참여한 두 후보는 '땅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