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청년 창업의 요람으로 부상하고 있다.구미시는 최근 2년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 38명을 육성했다고 30일 밝혔다.대표 청년 사업가는 ▲푸드리푸드 박진우 대표 ▲더블제이이엔씨 김주희 대표 ▲에코에듀센터(DUP) 신혜림 대표 ▲선산 김성식 대
밤새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한 비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밤 대구·경북 지역 내 호우·강풍 등의 피해 신고는 총 8건(대구 6건, 경북 2건) 접수됐다.세부 신고 현황은 나무쓰러짐
전북 전주시는 올해 대학교 인근 등 청년들의 수요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36호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정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 후 리모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전북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가운데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3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총 33건의 피해가 접수됐다.신고별로는 나무 쓰러짐이 가장 많았고 신호기 고장, 주택·도로 침수 등 다양했
지난 2020년 총선 때 회계 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복역 중인 더불어민주당 정정순(66) 전 국회의원이 28일 출소했다.정 전 의원은 만기 출소일인 8월14일을 한 달가량 앞두고 가석방이 결정됐다.이날 정 전 의원은 민주당 이강일 국회의원과 김형근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둔 충북 충주시의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여당의 의장단 독식 기류에 더불어민주당은 등원 거부로 대응할 태세다.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내달 5~8일 286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각각 선출할 계획이다.전반기 시의
술에 취해 동호회 회원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박은영)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A(32)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1.5(기준 2021년 6월=100)로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1월 첫째 주(101.8)에 비해선 0.29%, 2년 전보다는 6.1% 떨어
30일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검찰은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입장을 내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수사팀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충북 단양군이 생활불편처리반을 가동한다.군은 전기, 수도 등 전문 설비 기술자 4명으로 구성한 생활불편처리반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전화 한 통이면 전문 기술자들이 현장으로 달려가 주택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교체 등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해 주는
국내 최대 석탄 생산지이자 우리 석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태백 장성광업소'가 오는 30일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일제 강점기 개발에 착수해 석탄을 생산한 지 74년 만이다.28일 대한석탄공사에 따르면 강원 태백시에 위치한 장성광업소가 30일부로 폐광된다. 지난해
30일 오전 8시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영동고속도로 서울방향 159㎞ 지점에서 승용차가 고속버스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61) 씨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는 중상을 입었다. 또 버스 승객 4명이 머리 타박상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여파
음란한 대화를 유도한 뒤 이를 캡처해 유포하겠다는 등 방법으로 피해자들에게 공갈과 협박을 해 8000만원 상당을 갈취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공갈, 사기, 협박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2년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와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29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30분께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후반 남성 A씨 숨진 채 발견됐다.특히 A씨와 함께 각각 3살과 6살인 두 딸도 함께 숨져 있던
29일 오후 12시57분께 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동생의 신발을 건지려다 표류하던 여자 아이(11)가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해경은 이날 독산해수욕장 해상에서 표류 중인 아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한 데 이어 인근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