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달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수도권 전철 부정승차자가 전년 대비 3배 넘게 급증했다.6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만970건을 단속했다. 단속액은 2069만8000원이다.이번
쌍방울 대북 송금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선고 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선고 결과에 따라서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사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
경기 화성시가 1인가구 고독사를 막기 위해 전력·통신 정보를 활용하기로 했다.6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자의 전력·통
인천 중구에서 발생한 목조 상가주택 화재와 관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9분께 중구 관동2가 지상 2층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1층 거주자 A(65)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서울시가 용산정비창 부지 일대에 대한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그동안 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코레일·SH공사는 협의 및 MP단, 분야별 전문가 논의를
서울시는 (사)한국해비타트와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6·6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오세훈 서울시장과 가수 션을 비롯해 약 1500여명이 백범광장에서 시작해 석호정까지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해 현충일 날짜와 동일한 총 6.6㎞를
서울식물원은 세계 최초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II급)인 '파초일엽'의 엽록체 DNA 서열을 완전 해독했다고 6일 밝혔다.파초일엽은 1929년 첫 보고된 온대 상록 양치류 종으로 동아시아에 분포하고 있다. 높이는 80~100㎝로 넓고 뾰족한 가죽 질감의 잎을 지니고
한국전쟁 당시 광주·전남 일대에서 발생한 군·경 민간인 학살 사건으로 숨진 희생자의 유족들이 잇따라 국가 상대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했다.광주지법 제14민사부(재판장 나경 부장판사)는 광주 군·경 민간인 학살 희생자 3명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
피해액이 100억원대에 이르는 전세사기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부동산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사기 혐의를 받는 A씨 등 부동산 임대인 3명과 사기 방조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서울 관악구에
부산의 한 주택에서 혼자 살던 20대 남성이 숨진 지 수개월 만에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4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중구의 한 주택에서 A(2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검안 결과 A씨의 시신은 사망한 지 수개월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며, A씨 시신
허위 이력을 내세워 지자체 사업 과정에 참여해 사업비를 뜯어낸 70대 작가가 검찰로 넘겨졌다.전남 신안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작가 최모(7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최씨는 신안군이 지난 201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에 개관한 '천사상 미술관' 조
크리스마스 당일 거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아들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용규)는 4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26) 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이 사
전남 영광군이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주지시켰다.영광군은 전날 청사 소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교육에선 '지방자치단체 홍보물 발행·배부
한국전쟁 기간 중 군·경이 공비 토벌의 일환으로 광주 외곽에서 자행한 민간인 집단 살해 희생자의 유족들이 국가로부터 손해배상을 받는다.광주지법 제14민사부(재판장 나경 부장판사)는 광주 군·경 민간인 학살 희생자 3명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자신의 실적을 올리고자 정비업자와 짜고 허위 교통사고를 접수하는 등 보험사기 행각을 벌인 보험사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사문서 위조·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된 보험사 직원 A(40)씨에게 징역 1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