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청대산 산림욕장을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숲길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지방이양사업 산림복지 분야 공모에 선정, 총 2억원이 투입된다.시는 청대산 산림욕장을 남녀노소 누구나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해바
육군 제36보병사단은 15일, 주한프랑스 대사 일행을 초청해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강원 평창군 소재 '1037고지 프랑스군 전투전적비'를 찾아 참배했다.참배에는 하헌철 36사단장를 비롯해 필립 베르투 대사, 프레데릭 에토리 국방무관 등 사단 장병과 프랑스 대사
만남을 거부하는 전 여자친구에게 기름을 뿌리고 불 붙여 살해하려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5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57)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된 충남도의회 최광희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15일 열린 제351회 제1차 회의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최광희(보령1) 의원에 대해 관련 조례에 따라 징계특별위원회에 회부한다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도박 게임이 세계적으로 유통되면서, 이순신의 도시를 자처하는 충남 아산시가 게임사를 상대로 정식 항의하겠다고 15일 밝혔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시는 이순신축제를 준비하고 웹툰 제작 등 선양하는 콘텐츠를 만들
세종시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14일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경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15일 공식 개관, 일제강점기 화성지역의 처절했던 독립운동사를 아로새긴다.이날은 1919년 벌어진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는 날이다.▲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
고위 공무원과 친분 등으로 시에 물품 납품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속여 사촌에게 수억 원을 뜯어낸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2부(고법판사 김동규 김종기 원익선)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수백억원대 전세 사기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대인 부부와 공인중개사 부부 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15일 수원지법 형사12단독 하상제 부장판사는 임대인 A씨 부부와 공인중개사 B씨 부부 등의 사기 혐의 결심공판을 진행
인천지역의 3월 수출이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인천본부세관은 지역 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6.2% 증가한 48억8000만 달러, 수입은 3.9% 감소한 50억4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1억60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생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총 연장 157㎞ 도보길인 서울둘레길 곳곳에서 범죄예방 대책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8월 최윤종(31)이 서울 관악구 둘레길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지만 아직도 안전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출시 이후 이용자의 4%가 평소 이용하던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승용차 운행량이 하루 평균 1만1000대 줄어 기후동행카드 출시가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15일 서울시
전철 내에서 끊이지 않는 불법 상행위와 포교활동 등을 막기 위해 철도 당국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일부터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수도권 전철 질서유지를 위한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평일 1호선, 4호선, 수
4·10 총선에서 친명(친이재명)계가 대거 국회에 입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현 지도부를 비롯해 원외 친명 인사, 전 의원, 대장동 변호사, 대표 특별보좌역, 경기도·대선 캠프 인사, 총선 영입 인재 등으로 분류된다.14일 뉴시스가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당선자 1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련 피의자들이 수원지검에서 진술 조작을 모의한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관련 검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과 수사가 즉시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협조 없이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