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22일 광양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열린다.20일 광양시에 따르면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의 안녕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40여 년째 약수제를 개최해 왔다.올해 41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약수제는
화순군은 무등산국립공원 지역내 도원지구 17만5000㎡의 용도지역을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도원지구는 2012년 12월31일 환경부가 고시한 무등산 국립공원계획에 따라 공원 마을지구로 지정됐다.그러나 도원지구는 무등산국립공원 내
제주도내 병원 등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 10명 중 7명이 진료 현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전공의 집단행동의 여파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도내 6개 의료기관에 근무 중인 전공의 141명
제주에서 차량에 치인 50대가 뒷차량에 약 8㎞ 끌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7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1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50대·여)씨가 차량에 치였으나 보이지 않는다는 운전자 B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오는 22일까지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해경은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보를 발령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강수전망 자료를 내고 "오는 23일까지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강풍·풍랑·너울 등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예보했다.
의대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무더기 사직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울산지역 보건의료노조가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울산대학교병원분회와 보건의료노조 동강병원지부 및 울산병원지부는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단체들은 당장 집단행동 계획을 철회
경남 창원시 진해구 죽곡마을이주대책위원회는 20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남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지난 15일 ㈜오리엔탈 마린텍의 장기간 공유수면 불법 점·사용 해상크레인에 대한 사용 허용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강하게 규탄했다.㈜오리엔탈 마린텍은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된 김모(66)씨가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 자체는 인정하지만,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20일 오후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화재공제 가입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이종환 부산시의원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화재 발생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재난안전망을 구축하고 화재발생시 신속한 복구 및 피해 보상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설계한 전통시장 전용상
나이트클럽 직원에게 시비를 거는 것을 보고 제지하다가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13일 오후 11시55분
대구지역 전공의와 인턴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하는 가운데 병원을 찾은 대부분 시민은 의료공백이 아직 체감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20일 오전 대구 영남대학교병원. 외래 접수 창구와 진료 대기실 등은 일찍부터 환자들로 북적였다.병원을
보건복지부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반발에 사직서를 제출한 대구지역 일부 수련병원 전공의와 인턴들에게 업무개시(복귀) 명령을 내렸다.20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경북대병원에 실사를 나와 사직서를 낸 전공의(레지던트) 138명과 인턴 141명에게 업
전북특별자치도가 의약품을 제조하는 첨단기업 2개사와 1400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바이오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전북자치도는 20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이상대 한국생산기
제22대 총선, 정읍시·고창군선거구 출마예정인 전·현직 국회의원 유성엽 예비후보와 윤준병 예비후보 간 임기 중 국비예산 확보 실적을 놓고 날선 공방을 펼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인 이복형 의원은 20일 윤준병 예비후보가 허위사실로 시민들의 눈과 귀
충북 청주시와의 두꺼비생태공원 보조금 반환소송에서 승소한 환경단체가 청주시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사)두꺼비친구들과 구룡산살리기시민대책위원회,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0일 오전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3년간의 민사소송 과정에서 청주시로부터 심각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