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가 인사 관련 비위 혐의로 부산경찰청 간부 등 3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26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국가수사본부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부산경찰청 소속 총경 A씨의 사무실과 자택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또 같은 혐의로 부산남부경찰서 경찰관 1
정부가 오는 5월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아낄 수 있는 공공 대중교통 할인 카드인 'K-패스'를 출시한다. 부산시는 이미 지난해 8월부터 4만5000원 이상 사용 시 최대 4만5000원을 돌려 받을 수 있는 '동백패스'를 출시한 만큼 어떤 패스가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을
함께 고스톱을 치며 알고 지내던 60·7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26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9)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영남대병원은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결과 약제부 정진희 약사(노인 부문), 박은주 약사(종양 부문), 천주향 약사(종양 부문), 권기정 약사(감염 부문)가 합격해 총 4명의 제1호 국가 공인 전문약사를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지난해 4
대구 북구의 한 간이화장실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26일 대구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10분께 북구 도남동의 한 아파트단지 앞 버스 종점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로 벤츠 차량이 돌진했다.사고로 이동식 화장실 내에
"치즈는 역시 임실이죠. 설 명절 선물로 정말 좋아요."전북 임실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임실치즈와 농특산물 등에 대한 홍보마케팅 행사를 열었다.임실군은 군과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축협 등 관내 15개 업체가 전날부터 자매결연지인 강서구와 마포
70대 노인을 차로 친 뒤 도주, 노인을 사망에 이르게한 40대 남성이 현직 경찰관인 것으로 파악됐다.전북 익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현직 경찰관 A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 10분께 익산시 마동의 한
지난해 3분기 충북의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도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21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000억원(3.5%) 증가했다.이 기간 대출 증가율은 전국 평균(0.9%)을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의 관리 주체인 충북도 간부 공무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유족과 시민단체가 유감을 표했다.오송참사 시민대책위원회와 유가족·생존자협의회는 25일 논평을 통해 "미호강 임시제방에 대한 감시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고
26일 오전 4시42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단군성전에서 불이 났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만에 꺼졌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내부 24.96㎡가 불에 타 소실됐다.2015년 향토유적 84호로 지정된 단군성전은 3·1운동 당시 독립
충북·대전·세종·충남을 하나로 잇는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에 속도가 붙는다.충북도는 다음달 15일까지 20일간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충북 뿐 아니라 대전, 세종,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동시에 이뤄진
강원 원주청년연구소는 25일 오후 7시 빌라르아모르에서 '청년들이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가치 실현을 위해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발대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시의장, 김기홍 도 부의장, 김완섭·권희중 원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문홍 로드FC 회장, 도·시의원,
강원 횡성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횡성군에 주민등록 된 만 65세 이상 운전 면허 소지자 중 1월1일 이후 운전 면허를 자진 반납해 실효 처리된 사람이다.
온라인에 허위 글을 게시하거나 경찰에 허위 신고해 현장으로 출동하게 한 30대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2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김정헌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32·여)씨에게 벌금 8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오는 7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대전과 세종, 충남북 4개 지자체가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규약은 충청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시도의회 의결 및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4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