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장고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6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18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5분께 보령시 장고도 남서쪽 약 2.4㎞ 지점에서 21t급 어선이 전복돼 연락이 두절됐다.해경은 전복 상태를 확인하고 구조세력인 P-89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대전·세종·충청남북도 4개 시도와 산업경제, 교통인프라, 문화관광 등 상생협력 선도사업 발굴과 파트너로서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한다.17일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는 '2040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공동
목사가 자신을 감금하고 폭행했다는 망상에 빠져 흉기를 들고 교회를 찾아가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황인성)는 살인미수, 살인예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
경기도의회가 생산비 부담과 수입산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1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국민의힘·성남5) 의원이 추진 중인 '경기도 화훼산업 육성 및
귀어인들로만 구성된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 화성시에서 공식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어업활동에 나선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국 최초 귀어인들로 구성된 도리도 귀어인 공동체는 지난해 12월 26일 화성시로부터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승인을 받았다.자
인천공항에서 40대 외국인이 직원통로를 이용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보안요원에 의해 적발됐다.17일 인천공항보안㈜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0분께 인천공항 보호구역에서 체류하던 40대 태국인이 공항 내 직원 통로를 이용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됐다.A씨는 태국 방콕을 출발
서울시는 올해 추가로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족돌봄청년'과 '저소득 위기가구' 등 500가구 모집을 실시한 결과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신청한 가구는 가족돌봄청년 538가구, 저소득 위기가구 9659가구 등 총 1만197가구다. 최
서울교통공사는 매년 반복되는 지하철 부정 승차가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인식 확산을 위해 내달 2일까지 특별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공사는 1~8호선 275개 전역에서 부정 승차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수송 인원 추이 ▲경로 우대용 카드 부정 사용 다발
서울 양천·구로구 일대 3만8000가구에 지역난방 공급이 중단되면서 서울시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후 3시 54분쯤 발생한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누수 사고와 관련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6대와 148명의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100억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건축업자, 이른바 '건축왕'에게 사기죄 법정최고형이 구형됐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17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사기, 부동산실명법 위반,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
우정노동조합 전남본부 간부들이 노조비를 수년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우정노조 전남본부 간부들이 조합비를 빼돌려 사적으로 썼다는 취지의 고발장이 최근 경찰에 접수됐다.고발장에는 전임 노조위원장 등 간부진이 최근 수년간
지난해 경기도 소형(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세자금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데다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월세 선호 현상은 지속되고 있는 분위기다.17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전남지역 토지면적이 지난 한해 축구장 250여 개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전남 토지면적은 1만2362㎢로, 전년보다 축구장의 252배인 1.8㎢가 늘어났다. 평균 개별공시지가(㎡당 1만2404원)로 환산하면 223억 원이 늘어난
전남 나주시가 농지의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농지 불법전용 행위 단속을 연중 상시 강화한다.나주시는 읍면동 합동 단속을 통해 농지를 허가 없이 전용하는 사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대상은 불법 성토 등 농지개량 기준 위반, 농지의 타 용도 일시 사
전남도는 올해부터 해남군에서 추진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1차년도 기본계획수립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해남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구례군에 이어 두번째 유치한 것이다. 총사업비 180억원 규모다. 1차년도인 올해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