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의 한 철강 공장에서 노동자가 감전으로 사망하는 사건과 관련, 원청업체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3일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주현)는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혐의로 원청업체와 업체 전 대표이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또 업체
18명 사상자를 낸 수원역 버스환승센터 인도 돌진 사고 관련 50대 버스기사에 대해 경찰 조사가 이뤄졌다.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를 받는 A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사고 직후 병원에 입원, 경찰 조사 일정을 조율해 왔다.3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
인천경찰이 연말연시 범죄예방을 위해 특별방범활동 추진 결과 지난해 대비 중요 범죄가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경찰청은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지난 2일까지 23일간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2024년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의 ‘새해 카운트다운’이 한국을 찾은 3000여 명의 해외 인플루언서와 함께 세계로 퍼져나갔다.서울경제진흥원(SBA)은 지난해 12월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 은평구는 노인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방문해 쉽고 자연스럽게 디지털을 배울 수 있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디지털동행플라자는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디지털 문제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상담 등으로 재미있게 즐기면서 해결할
새해 서울 중구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들은 월 3만원 한도의 교통비를 지원받는다.서울 중구는 새해부터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 혜택을 확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한 노인 교통비 지원을 올해 월 1만원 증액한다. 이에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작년 1조 20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봤다고 2일 밝혔다.광양경제청에 따르면 2023년 어려운 투자 환경에서도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26개 기업에서 1조 2000억 원의 투자를 실현했다. 이는 일자리 1206개 창
세월호 참사 10주기 새해를 맞은 2일 유족이 선체가 거치된 목포신항을 찾아 정부의 비협조 속 참사 원인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철저한 재조사를 촉구했다.㈔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정의당은 이날 목포신항만 세월호 선체 앞에서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광주지역 병설유치원 5곳이 폐원을 앞두고 있다.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월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치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광주동운초등학교병설유치원·조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폐원을 행정예고했다.해당 병설유치원들은 2024학년도 유아모집 결과 시교육청 공
전남도가 불교조각과 조선시대 비, 의병 유물, 고문 서류 등 모두 9건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장성 백양사 청류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목조지장보살삼존상, 소조시왕상 일괄, 장성 기효간 종가 고문서, 장흥 척사윤음비, 영암 도갑사 청동문수동자상, 구례 개성왕씨
전남 영암군은 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 운용 결과, 공공예금 이자수입 55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이 금액은 2022년 14억원 대비 392% 넘게 증가한 수치로, 영암군 역대 최고 공공예금 이자수입액에 해당한다.또 2023년 영암군이 한 해 동안 징수한 지방
전남 함평 자연생태공원에 공공승마장이 들어선다.전남도는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올해 공공승마시설 지원사업에 함평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8억원과 지방비 12억원 등 모두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보배로운 섬' 전남 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도시의 경제적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선도할 13개 지자체를 지정하는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
사무관리비를 횡령해 개인 용도 물품을 구입한 공무원이 검찰로 넘겨졌다.전남 무안경찰서는 사무관리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횡령)로 입건된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7년 3월 사무관리비 25만원을 들여 구입한
광주시가 꿀잼·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영산강 옛 서창포구에 감성조망대를 설치한다.광주시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마중물 사업으로 옛 서창포구에 노을·억새·바람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다고 2일 밝혔다.10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감성전망대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