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관설동 서원대로에 건설중인 D아파트 현장에서 발생한 세륜기 슬러지, 도로 파손 등으로 인해 생태 환경과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원주시, 지역 주민, 제보자 등에 따르면 D아파트 현장의 세륜 시설 배수로가 막히는 등 배수 기능 저하에도 세륜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가 19일 군산시청에서 유부도와 개야도의 고질적인 식수난 해결을 위한 도서 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서천군은 관내 유일한 유인도서인 유부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용수공급 방안을 모색해
19일 오후 3시 20분 대전 유성구 용산동의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약 24분 만인 오후 3시 4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8대와 인력 120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여신도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휴대전화 교체 등 증거를 인멸한 대외협력국 소속 간부 2명에게 검찰이 1심과 같은 실형을 구형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19일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는 JM
세종시 안전감찰 전담기구협의회가 올해 정기감찰과 특별감찰을 통해 관내 안전관리 미흡사례 139건을 발견하고, 담당 부서를 통해 이행조치 결과를 확인 점검했다.시는 지난 18일 시청 세종실에서 2023년 세종시 안전감찰전담기구협의회를 열고 올 한 해 안전 감찰 추진 성과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오니)을 불법 매립·보관하거나 허가 없이 폐기물처리 영업 등을 한 업체들이 경기도에 무더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연중 수사 결과 118건을 적발해 95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23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
여주시 대표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이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에서 열린 '제25회 米·미 감정콩쿠루 국제대회'에서 국제부분 특별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여주시가 19일 밝혔다.이번 대회에 여주시는 총 5점의 시료를 출품했고 그중 원광연 씨 농가의 시료가 본선에 진출, 3
투자금 대비 3배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편취한 탈북민이 재판에 넘겨졌다.19일 수원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정화)는 탈북민 출신 다단계업체 대표 A(40대)씨를 사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부동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김경협(61)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검은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원용일)에 상고장을 제출했다.이에 따라 김경협 의원은 대법원에서 다시 한번
서울 지역에 19일 오후 6시부터 1~3㎝의 눈이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오후 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1단계)를 발령한다.시는 이날 강설에 대비해 인력 4635명과 제설장비 1168대를 투입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
연일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체 핵무장'을 재차 강조했다.오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종국적으로 우리 스스로 누를 수 있는 핵 버튼을 가져야 한다. 최소한 핵잠재력을 극대화해 둬야 북한은 비로소 협박을 멈출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중구가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파 밀집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명동의 시간대별 인파 분석 데이터와 최근 유동 인구 추이를 토대로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인파 규모를 예측했다.
검찰이 백현동 수사 무마를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검찰과 경찰 고위직 출신 전관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김용식)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정혁 변호사와 곽정기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
부산에서 사회초년생 200여 명을 상대로 전세금 160억원 상당을 반환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박주영 판사)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0대·여)씨의 결심
땅끝 해남 두륜산에 눈꽃 세상이 펼쳐졌다.겨울비와 함께 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온 17일 두륜산은 겨울나무마다 쌓인 눈과 함께 상고대가 활짝 피어 새하얀 겨울 왕국으로 변신했다.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고계봉(638m)에는 눈이 그치자마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