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경찰서는 15일 오산대학교와 치안파트너십 구죽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 범죄예방을 활동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마련됐다. 오산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오산UNIPOL(유니폴)을 발대, 치
선고 당일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났다가 68일만에 붙잡힌 90억원대 사기범이 1심에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안태윤)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A씨
빚을 독촉한 여성을 살해한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남성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및 자살방조미수 혐의로 A(25)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이달 초 인천 미추홀구 빌라에서 지인 B(20대·여
총 45조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서울시의회는 15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총 45조7405억원 규모의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 수정안'을 가결했다. 예산안은 재석의원 79명 중 찬성 78명, 반대 0명, 기권 1명으
16일 오후 9시 서울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한파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구조구급반, 의료방역반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미성년자에게 합성대마를 전자담배라고 속여 제공하고 이를 거부하면 강제로 피우게 한 일당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와 B(20)씨에
검찰이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위반하고 40여 분간 주거지 밖을 배회한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을 재판에 넘겼다.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선경)는 전자장치부착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조두순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5일 밝혔다.조두순은 지난 14일 오후 9시5분께 야간외출
김영록 전도지사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초를 목표로 추진하는 '신당 창당'에 대해 사실상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김 지사는 1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무안군 발전 비전 발표' 후 출입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낙연 전 총리의 신당 창당' 움직임을
형사사건 브로커에게 뇌물을 받고 승진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검찰에 입건된 현직 치안감이 소환 조사를 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는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치안감을 전날 불러 조사했다.A치안감은 광주경찰청장 재직
전남 여수시가 내년 초 공개할 예정인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제작을 시작했다.14일 여수시에 따르면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장르로, 낭만 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17세기 후반
전남도가 무안군에 '정주 인구 20만명' 규모의 스마트 항공 신도시 건설을 포함한 미래 무안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청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무안군을 '세계를 잇는 서남권 게이트웨이, 인구 20만 스마트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4년만에 재개된다.해남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제25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해남 땅끝마을은 연말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로 명
전남지역 응급의료 취약지 17개 시·군이 오는 15일부터 휴일·야간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지역에 포함된다.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응급의료 취약지 17개 시·군은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나주시, 담양군, 무안군, 보성군, 신안군, 영광군, 영암군, 완도
"글자를 알아야 ‘천당’ 문패를 보고 천당도 찾아가지."80대의 한 어르신이 전남 영암군의 평생배움학교 수료식에서 글공부의 기쁨을 전했다.영암군은 1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생배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법인카드 사적 이용 등으로 논란을 빚은 광주시의회 임미란(58)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 처분이 확정됐다.광주시의회는 14일 제321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표결을 거쳐 임 의원에 대한 출석정지 30일 징계처분을 최종 의결했다.출석의원 22명 중 찬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