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의 최대 150배까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주식 투자 사기를 벌여 피해자들로부터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 남성 2명에게 모두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7형사단독(판사 민한기)은 사기와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 B씨
허성무 전 경남 창원시장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즉각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허 전 시장은 "특별법에 창원이 포함되도록 수개월 간 노력해온 창원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환영하며, 국회와 정치권
경남 통영시 장사도와 거제시 지심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겨울x섬(이하 겨울섬)' 5곳에 뽑혔다다.경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지역별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부터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원전 해체에 본격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산업부는 이날 오전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에 이어 오후에는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국내 기업의 원전 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협
부산에서 수술받기 위해 구치소에서 나온 마약사범이 도주했다가 석 달 만에 다시 검거될 당시에도 또 마약을 투약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지검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던 중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석방된 뒤 3개월간 도주한 마약사범 A(50대)씨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북대와 금오공대의 통합 관련 질문에 "글로컬 대학 1000억 지원 노리고 대학의 덩치를 키워본들 더 빠른 몰락만 초래할 겁니다"고 답변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 청문홍답(청년이 물으면 홍준표가 답한
대구 중구 크리스탈관광호텔 나이트클럽 영업허가 반대 단체가 대구시교육청을 또 다시 규탄했다.크리스탈호텔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크리스탈호텔 나이트클럽 영업 반대위'는 8일 대구교육청 앞에서 나이트클럽 영업허가 결사반대 집회를 열었다.이번 집회는 지난 7일 이후 2번째
필로폰 밀수 범행 공모한 혐의로 태국조직 총책들이 국내로 강제 송환된 후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최재만)는 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태국조직 총책 A(45)씨와 B(38)씨를 구속 기소했다.이들은 국내 총책과 공모해
경북 포항시는 정주 여건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시는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높은 도시 건설을 위해 내년도 시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지방 시대에서 무엇보다 중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전북 남원 유곡리·두락리 가야고분군 가는 길에 '가야로'라는 도로명 주소가 부여됐다.남원시는 전날 도로명 부여 및 도로구간 변경 심의·의결을 위한 '2023년 제5회 남원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인월면과 아
전북에서 럼피스킨이 잠잠하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해 방역당국의 비상이 걸렸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시 육용종계 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지난 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농장 2곳에 대해 방역당국은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했다.또 하루도
야생동물로 오인해 마을 주민의 가축을 쏴 죽인 60대 엽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영동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영동군 유해소주구제단 엽사 A(69)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9시5분께 영동군 용산면 한석리 한 조류 농장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괴산보훈공원이 각종 시설을 보강해 괴산보훈테마공원으로 변모한다.군은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괴산보훈테마공원 조성사업 8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군은 이 특교세에 내년 추가경정예산으로 군비 20억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28억원을 들여 동부
오송 참사의 주요 피의자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미호강 제방 공사 감리단장이 구속됐다.청주지법 손승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감리단장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충북 충주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9일 충주시에 따르면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시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용을 지원한다.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대해서만 지원됐던 인공수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