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올해 설 연휴 기간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서초구는 집을 비우고 고향을 찾는 견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부터 돌봄 공간을 마련해왔다.이번 쉼터 운영으로 반려견들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
서울시가 소상공인이 생산·유통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용을 최대 100%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 품목은 의류·가방 등 가정용 섬유제품, 구두·장갑 등 가죽제품, 반지·목걸이 등 접촉성 금속 장신구, 어린이 섬유·가죽·장신구, 봉제인형, 완구, 침대가드·바닥매트
서울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934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방역 지표가 점점 개선되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될 것을 우려, 우세종화될 것에 대비해 대응전략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지역 오미크론 변이바이러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일 서울시의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오 시장은 앞서 상생주택, 지천르네상스 등의 예산 삭감에 대해 지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영테크, 청년 대중교통지원 등의 예산 삭감에 대해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오 시장의 시의회 저격이 이어지자 김인호 서울시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지난해 시와 25개 자치구에 대한 11건의 감사를 완료하고, 27건의 처분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시 옴부즈만위가 지난해 완료한 시민감사는 ▲2021서울연극제 개최 지원 보조사업 관련 감사(청구인 51명)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도입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시행된 13일 '서울특별시의회 인사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의회 인사위원회는 자체적인 직원 임면·승진·징계 관련 사항의 승인과 인사 관련 조례·규칙안의 사전심의 등을 맡는다.인사위원회 위원장은 김상인 시의회 사무처장
서울시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939명 증가해 누적 기준 23만995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977명에 이어 이틀 연속 9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6일 1037명과 비교하면 98명 감소했다.주요 감염경로별로
서울 구로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명절 행사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우수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도록 하기 위해서다.구로구는 오는 24~25일 구로시장, 24~26일 고척근
2019년 서울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4512만원으로 집계됐다.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71조원 규모로 가장 컸지만,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중구가 4억174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서울시는 2019년 경제활동 결과 자치구별 생산규모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서울특별
서울시가 '오세훈표 모아주택'으로 2026년까지 신규 주택 3만호를 공급한다. 모아주택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서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공동 개발하는 새로운 유형의 정비 모델이다.모아주택이 집단적으로 추진되는 10만㎡ 이내 지역을 하나로 묶어 대단지
서울시가 '서울시장 발언 중지·퇴장·사과명령' 조례안에 대해 재의해달라고 서울시의회에 정식으로 요구했다.1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이날 '서울시의회 기본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 공문을 시의회에 발송했다. 지방자치법상 지자체장은 의결사항이 법령에 위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신소재공학과 송오성 교수 연구팀은 지난 달 31일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화학기상 공정으로 보석용 고품질의 무색투명한 1.27 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성장, 가공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성과는 2020년부터 코로나의 어려움을 뚫고 케이디티다이아몬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한강공원의 녹지와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 11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한강공원 녹지관리 기간제 근로자는 전체 한강공원을 4개 구역으로 구분해 경력·비경력·장애인 세 분야로 모집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24~25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지역위원회는 10일 성명을 통해 "의정부시민이 반대하는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사업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성명에서 "의정부시는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과 관련 지난해 12월22일 체결된 서울특별시, 의정부시, 노원구와 상생실시협약서를 의정부시민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지천르네상스 관련 예산을 80% 삭감한 서울시의회를 향해 "시민을 위한 저의 고민과 노력이 정치논리에 묻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사업시행의 기본절차가 없다는 데 이의를 제기했던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