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부자에게나 빈자에게나 똑같은 금액을 나눠주는 기본소득은 '무책임 복지'인 반면 소득에 따라 지원 금액을 조절하는 안심소득은 '책임 복지'"라면서 안심소득의 장점을 역설했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달부터 실험가구를 늘려 2단계 사업
앞으로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되는 부속토지 소유자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합산 배제' 혜택을 받는다.서울시는 4일 정부 관계부처 합동 '2023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민간 토지에 공공주택을 지어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상생주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개통 후 첫 평일이었던 지난 3일 김포공항역 이용객이 평소보다 26.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서울시에 따르면 3일 오전 7~9시 김포공항역 수송인원(순승차인원+환승유입인원)은 1만8215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같은 시간 1만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잡기 위해 과태료를 최대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올해도 매년 장마철 물난리의 원인으로 꼽히던 빗물받이 속 담배꽁초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빗물받이는 폭우 시 빗물이 하수구로 빠질 수 있도록 연결된 통로다. 담배꽁초 등
서초구가 기후변화, 취약계층 고립 문제 등을 해결하고 주민들간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착한 서초코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서초코인은 서초구청장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발행하는 것으로 1코인당 100원으로 환산된다. 탄소중립 실천, 사회적
서울백병원이 경영 악화로 폐원 절차를 밟는 가운데 설립자의 후손들이 "재단에서 출구전략 없이 폐원 결정을 한 것은 부당하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백낙환 전 인제학원 이사장 후손들은 3일 서울시청에서 강철원 정무부시장과 면담을 한 후 기자들과 만나 "글로벌 K-메디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서울에서 아프리카 8개국 장관을 초청해 '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여기에는 가나,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세네갈, 우간다, 카메룬, 케냐 등 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국과 협력을 희망하는 8개 국가 장관이 참석한
남산·북한산 등 경관관리가 중요한 지역은 고도지구로 유지하되 특성에 맞게 고도제한을 완화한다. 오류·법원단지 주변은 목적이 불분명한 이유로 고도지구를 해제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서울의 주요 경관을 보전하면서 도시환경도 개선될 수 있도록 고도지구를 전면 개편한
이르면 내달 하순부터 전국 주요공항에서 승객들의 짐 배송서비스가 확대 운영된다.정부가 30일 내놓은 국토교통부 소관 '2022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보면 내달 김포와 김해·대구·청주·광주·제주 등 전국 주요 공항의 도착 승객을 대상으로 짐 배송 서비스를 확
서울시가 남산 등 고도지구 내 높이 규제를 대폭 완화한 것에 대해 중구청장이 "개발 숨통이 틔게 됐다"고 밝혔다.김길성 중구청장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30여 년간 지속된 남산 고도제한 규제가 완화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비록 완화 폭에 대한 아쉬움은
서울시가 공급·생산하는 아리수를 '세계 최고의 맛있는 물로 만들겠다'는 미래 비전을 담아 '아리수 2.0'을 추진한다.시는 29일 이러한 내용의 '서울시 상수도 종합계획 2040, 아리수 2.0'을 발표했다. 미래 100년에 대비한 아리수 혁신 전략으로 '맛있는 물',
서울 영등포구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이 7억원을 넘어서면서 구가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세금 징수와 체납 관리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29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구는 외국어로 된 체납 안내문을 제작해 외국인 체납자에게 발송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주민센터 등에 비치한다.6월
KBS 송신소 부지였던 구로구 개봉동 195-6번지 일원에 복합문화타운이 들어선다.서울 구로구는 지난 27일 개봉동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 건립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
조선 선비들이 극찬한 서울 종로 수성동계곡, 신선놀음하기 좋은 강원 동해 무릉계곡, 굽이마다 아홉 절경이 펼쳐지는 충북 괴산 화양구곡, 청량함 가득한 풍류 여행지 경남 함양 화림동계곡, 굽이굽이 이어진 신비의 숲 전북 부안 봉래구곡….한국관광공사가 28일 '풍류가 깃든
서울시의 재난문자 시스템이 개선되어 발령사유와 대피방법이 담기게 된다.서울시의회는 28일 재난문자 내용이 부실했다는 지적에 따라 상세하게 전파하기 위한 내용의 '서울특별시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앞서 지난달 31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