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 중심의 시스템 재편과 함께 혐오가 만연한 사회 분위기 속 의식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오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두 다 바뀌어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절박한 심정이다. 저출생이 이대로 가면 복지도 국가 시
서울시가 산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처벌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산림 내 흡연행위 등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국립공원에서 흡연행위를 하는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서울시 영등포구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투광등 설치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투광등은 빛을 모아 일정한 방향을 집중적으로 밝히는 조명 장치이다. 투광등 설치는 운전자의 가시거리 확보는 물론 늦은 밤이나 눈, 비, 안개 등 궂은 날씨에도 보
서울 구청장들이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을 막기 위해 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정당 현수막에 따른 문제를 지자체가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자는 것이다.24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15일 제177차
오세훈 서울시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하루 앞둔 23일 "'힘없는 평화는 허구'라는 현실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북한을 상대하기 위해 한국이 핵 보유 옵션을 열어놔야 할 이유"라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없는 평화는 없
오세훈표 보육 공약사업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올해 83곳에서 새로 문을 열고 다음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서울시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개모집을 통해 83개 어린이집(20개 공동체)을 신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공개모집에는 108개 공동체, 4
서울시가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8000㎡ 규모의 상수도 현장 실습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수도 현장 실습을 통해 시설물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 누수나 수질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현장 실습장은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설치한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두고 "대화를 통해 해결할 조짐이 보인다"고 밝혔다. 25개구와 협력해 시내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소개했다.오 시장은 22일 오후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출석해
서울시가 교통약자 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이면도로에 보도를 신설하고, 제한속도를 기존 30㎞에서 20㎞로 낮춘다. 과속 방지 단속카메라도 올해 안에 200대를 추가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강동 경유를 재차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강동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전날 원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GTX-D 노선의 강동 경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반영을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서울시와 자치구 소속 사무관 승진자 307명이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일어난 대지진 참사 피해를 돕기 위해 515만원의 성금을 모아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성금 전달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지난해 말 5급에 승진의결된
서울 지하철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1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지하철 촬영지원은 총 216건 이뤄졌다. 코로나로 주춤하던 2020년(66건), 2021년(86건)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이틀에 한 번 이상은 지하철역 어딘가에서
서울 도봉구가 1인가구 지원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16일 도봉구에 따르면 구는 1인가구 지원사업에 70억원을 투입해 4대분야(건강·안전·주거·고립) 4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1인가구 대상 상자텃밭 보급, 도봉형 위기대응 특별구호 사업 등 6개
서울광장 등 서울 곳곳에 설치된 아이·서울·유(I·SEOUL·U) 조형물이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철거된다.서울시는 새 브랜드 개발에 따라 기존 브랜드인 아이·서울·유 조형물을 18일부터 한 달 간 순차적으로 철거한다고 16일 밝혔다.아이·서울·유 브랜드는 박원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인상 시기를 올해 하반기로 미뤘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로 예정했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하반기에 진행하기로 입장을 바꿨다.서울시는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서민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정부의 공공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