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을 위해 거래내역 정밀조사, 공공주택지구 보상투기 조사를 실시해 불법행위를 벌인 618명을 적발했다.1일 시에 따르면 위반사항은 ▲부모 등으로부터 편법증여 의심 등 세무 관련 위반이 317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부동산 거래 지연
올해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느해보다 뜨겁다.전세계인의 축제인 ‘제25회 보령머드축제’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박람회는 지난 16일 개막, 내달 15일까지 이어져 관람객들과 피석객들로 대천해수욕장이 북적거리고 있다.‘20
충남 논산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 조성된 청년창업공간이 29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해 8월부터 조성작업에 들어간 청년창업공간은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관광활성화와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시는 임대 운영과 디자인 인테리어, 창업인큐베이팅, 브랜드
세종시는 8월 1일부터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문을 닫은 이후 2개월만에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검사소는 세종 시청과 시의회 사이에 설치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농촌진흥청은 장애인, 고령자를 위한 텃밭정원 모형을 만들어 세종특별자치시 현장에 처음 보급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농진청은 지난해 ▲휠체어 등의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정원 ▲고령자 세대 공동체 텃밭정원 ▲유아·아동 농촌체험 텃밭정원 ▲반려동물 동반 텃밭정원 등 4가지
충남 보령시는 2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한국여성농업인보령시연합회 주최로 '충남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여성 농업인 위상과 책무가 커져가는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역할과 임무를 자각하고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열렸다.‘한여농
아버지를 학대, 살해하고 시신을 냉장고에 유기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서산지청은 26일 존속살해, 사체유기 혐의로 A(25)씨를 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충남 서산의 다세대주택에서 당뇨와 치매 등 질환을 앓는 아버지 B(60)씨를
대전시의회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전시의회는 26일 제26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원휘(더불어민주당·유성구3) 시의원이 대표발의안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은 지방교부세법에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세종시가 26일 다정동 한국토지주택공사 희망상가 지하 2층 중정에서 ‘세종신중년센터’를 개소하고, 신중년의 제2 인생설계, 취·창업 연계와 직업교육훈련 등의 지원에 나섰다.세종은 50~64세 신중년이 7만 1000여 명(18.6%)으로 청년인구(15.4%)보다 인구비중
대전 경찰이 지난 3월 14일부터 약 5개월 동안 ‘생활 주변 폭력’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948명을 검거했다.25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고질적인 ‘생활 주변 폭력’으로 검거된 948명 중 29명이 구속됐다.생활 주변 폭력 범행 유형은 폭행·상해가 56.3%로 가장 많
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부의 차량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충남에 유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25일 실국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에 적극 보조를 맞추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이날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24일 자매와 그 자녀들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극단적선택 이유가 ‘가정사’ 때문으로 취재 결과 밝혀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9분께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와 4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40대 여
21일 오후 6시38분09초 충남 태안군 북서쪽 7㎞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36.80, 동경126.25도다. 발생 깊이는 10㎞다.이번 지진으로 충남 지역에서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히 느끼고
아무 이유 없이 편의점이나 노래방 등에서 행패를 부리고 돈을 빌려 술을 마신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재판장 오명희)은 사기, 절도, 업무방해, 주거침입, 폭행,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66)씨에게
대전시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BA.5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화된데 따라 방역과 의료 대응을 강화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말 200명대에서 2000명대로 급증했다.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현상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