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일꾼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를 예상할 수 있는 세종시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에 현역 의원 3명이 이수하지 않아 이들의 불출마 가능성이 커졌다.뉴시스가 단독 입수한 관련 자료를 보면, 재선의원 총 4명 중 정치아카데미에 참석하지 않은 의원은 서금
이별을 통보한 여자 친구에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된 조현진(27)이 21일 피해자와 유족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며 검찰에 송치됐다.충남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된 조씨를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송치했다.천
충남 홍성군이 환황해권 중심도시를 견인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환황해권 중심도시를 견인하기 위한 비전은 전날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통해 나왔다. 군은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홍성군의 신규 사업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과 대전시교육감의 선거비용 제한액이 인구감소의 영향으로 4년 전에 비해 700만원 줄었다.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 2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쓸 수 있는 선거비용 한도액을 산정·공고했다.선관
대전 중구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선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비롯해 중구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한다.김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법
세종시교육청이 공립 대안교육 위탁기관(Wee스쿨) 기관명을 ‘늘벗학교’로 정하고 본격 개원 준비에 들어갔다.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또는 공교육 내 대안교육 희망 학생을 원적교로부터 위탁받아 대안교육-상담-치유 중심 교육과정을 지원하고자 Wee스쿨
건물 엘리베이터 안에서 10대 여학생을 추행한 70대 의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7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또 성폭력 치
충남도가 올해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등 새로운 출산지원 정책 추진과 함께 기존 출산장려정책은 더욱 확대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출산지원 정책 중 산모와 아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이 이달 중 홍성의료원 내에 개원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세종시가 오는 2월26일 ‘2022년도 제1회 세종시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감염병 대응인력 긴급 충원, 시설직 공무원 결원 등에 따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한 시험이다. 선발 규모는 간호, 보건, 의료기술, 일반토목, 건축 등 5가지 직류 23
자신이 운영하던 어린이집에 다니던 21개월 된 여아를 재우기 위해 다리로 압박하는 등 학대, 사망에 이르게 한 50대 원장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됐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백승엽)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54·여
충남 천안의 한 치과에서 19명이 집단감염 등 19일 1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지역에서는 전날까지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쌍용동에 거주하는 30대 등 105명(천안 7384~7488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온라인 게임을 하다 시비가 붙어 실제로 만나서 싸우는 이른바 ‘현피’로 살인을 저지른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재오)는 18일 오후 2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9)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5년을 유지했다
월성 원전 문건 삭제와 관련해 산업부 공무원 3명이 삭제한 문건 530개가 공개됐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공용전자 기록 등 손상, 방실침입,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B(50)·C(45)씨 등 산자부 공무원 3명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세종시교육청이 청렴의식 확립과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 활동에 나선다.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이전 평가 대비 2등급에서 5등급으로 곤두박질쳤다.이와 관련 권순오 시교육청 감사관은 18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202
2018년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사망자 3명 등 총 40명의 사상자를 낸 트리쉐이드 주상복합 아파트와 관련, 부원건설과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업체들에 벌금형이 선고됐다.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재판장 김택우)은 업무상과실치사,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