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LH세종특별본부 각 사업담당자와 환경기초시설 관련 점검회의를 하고 시설물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28일 행복청에 따르면 전날 열린 회의에서 행복도시 내 추진중인 수질복원센터(공공하수처리시설)와 자동크린넷(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다음달 27일 '제22회 관세평가 경진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03년에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는 관세평가 경진대회는 무역업계 종사자, 관세사 등이 수입물품의 과세가격을 적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관세평가 능력배양을 유도하는 대회
충남 아산시청 소속 직원이 부당한 인사를 이유로 박경귀 아산시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7일 아산시와 제보자 A씨 등에 따르면 학예연구사인 A씨는 지난해 11월 박경귀 시장을 상대로 법원에 인사발령 취소 처분 소송을 제기했다.아산시 문화유산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은 암병소를 겨냥해 집중 조사(照射)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정상조직의 장애를 대폭 줄일 수 있다.”“중입자선 치료는 단기 조사가 가능하며 타 기관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많은 환자의 경우 외래진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세종시는 ‘중입자선 암치료
충남 아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교 폭력으로 학급 교체 처분 받은 학생이 피해 학생 옆 반에 배정돼 2차 가해 논란을 낳고 있다.24일 충남 아산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 아산의 한 중학교 1학년인 A(13)군은 같은 반 친구인 B(13)군에게 방과 후 폭행을
음주 운전 혐의를 받은 40대 남성이 임의동행 요구 없이 체포돼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2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나경선)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 2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끌 충청지방정부연합, 이른바 충청 메가시티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설치가 공식 승인되면서 속도감 있게 각종 현안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행안부의 공식 승인은 동일권역 광역자치단체들이 참여하는 메가시티 출범으로는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충청 메
불법 촬영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10대가 또다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불법촬영을 하다 구속됐다.대전 서부경찰서는 고등학생 10대 A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적 목적 다중 이용 시설 침입) 등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정부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 기술개발과 생태계 구축에 8년간 4840억원을 투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발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상인들이 23일 이틀째 대전시청 로비를 점거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상인대표들이 시 주무 부처 국장을 면담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상인들은 이장우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며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상인대표 7명은 이날 시청 2층
세종시가 소정면 문화·복지 기반 주민 거점시설 ‘소정문화센터’를 23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관하는 소정문화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조성됐으며 지난 2022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국비 포함 40억 원을 투입해
토지보상금 16억 원을 횡령한 충남 천안시청 소속 청원경찰의 범행을 도운 주민 6명에게 검찰이 징역 8개월에서 2년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40)와 공범
'세종시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세종시의회 의장상을 준다는 허위 공고를 낸 대한무용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회장 이정진)를 상대로 명의를 도용당한 의회가 조사에 나선다.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21일)까지 당사자인 의장이나 시의회에 무용협회 세종지회는 공식적 ‘사
동급생 친구로부터 절교를 당하자 집을 찾아가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10대 여고생이 항소심에서 계획적 범행이 아닌 우발적 범행이라고 진술했다.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22일 오후 2시 316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18)양에 대
충남 당진 면천읍성 발굴 현장에서 황국신민서사지주 비석이 발견됐다.이 비석은 일제 강점기 때 내선일체 황국신민화란 명목하에 일본 왕에게 충의를 다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국민들에게 강제로 외울 것을 강요하면서 전국 곳곳에 세워진 일제 잔존물로 폭 50cm, 높이 10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