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1일 카이스트(KAIST)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만나 "대한민국 정부는 여러분과 같은 과학기술 우수인재에 대해선 분명한 특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 장관은 이날 오후 KAIST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 및 정
'초대형 교통유발시설'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라 세종시 행복도시 중심부의 대중교통 기본계획이 바뀐다.21일 최형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시설사업국장은 정부세종청사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주요 ‘행복도시 대중교통 및 도로 개선 방안’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우선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선정이 어렵다는 말을 듣자 격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공무원에게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자 상고를 제기했다.2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A(48)씨가 지난 14일 대전고법에 상고
국방AI 클러스터 조성 정책토론회가 20일 국방-AI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정책토론회는 김종민·성일종 의원이 주최하고 충남도가 주관한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국방부 관계자 등 이 분야 전문가 150여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024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공정한 고용·근로 여건 조성과 노사 상생에 대한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 본
몰래카메라 같은 성폭력 범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화장실이 국내 중소기업에 의해 개발됐다.이 스마트 화장실은 상하수도가 필요없고 공간제약도 없으며 물을 절대적으로 절약할 수는 '탄소저감형 무방류 리사이클링 화장실'로 이번에 인공지능(AI) 기술까지 탑재해 여성 안심화
소 럼피스킨이 전북 임실 젖소농장에서 새롭게 확인되는 등 2건이 추가 발생해 누적 103건으로 늘었다. 충남 서산은 전파 위험도가 낮다고 평가돼 선별적 살처분 지역으로 전환됐다.18일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충남 서천경찰서의 파출소장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고 입건됐다.서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경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께 서천군 비인면에서 술을 마신 채 서천읍까지 약 10㎞를 운전한 혐
세종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에서 ‘디지털 트윈시티,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주제로 제4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공모
강아지에게 무기로 상해를 입혔더라도 강아지의 공격을 막기 위해 소극적인 방어 행위에 해당하면 무죄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최형철)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전, 세종, 충남 지역 10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이번 수능엔 지난해와는 다르게 재학생들의 수능 대규모 응원전은 찾아볼 수 없었으며 “잘 풀고 오셔요”,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같은 응원 피켓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대전과 충남, 세종 곳곳에서 경찰·소방의 지원 활동이 이어졌다.16일 대전소방본부와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께 대전 도안고에서 수험생 1명이 요로결석을 앓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현장으
관세청은 14일 서울세관에서 이명구 차장과 나자루딘 자파(Nazarudin Jaafar)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대리가 만나 국제마역조직 소탕을 위한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양측은 말레이시아발 여행자의 마약 밀수가 한계치를 넘어섰다는 데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023년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통해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은 특례를 받은 대기업 중심으로만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수 있었으나 공공기관인 기술공사가 특례를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 재정위기 상황 돌파를 위해서는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외환 위기 만큼, 위기의식을 가지고 간부들이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최 시장은 1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위기가 곧 업무혁신과 구조조정의 기회”라며 “세종시 체질을 완전히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