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동료를 상대로 한 스토킹 범죄로 재판 중임에도 불구하고 수백통의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낸 20대 여성이 교도소에 구금됐다.7일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1부(오세문 부장검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인 20대 여성 A씨를 상대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사이버상에서의 선거법 안내 및 선거범죄 예방·단속활동을 담당할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4명이다. 지원자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충남선관위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 1조1062억원을 편성해 지난 3일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447억원(4.2%) 늘어난 규모다.시교육청은 정부의 세수 악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 보통교부금이 전년 대비 1106억원(12%) 감소, 교육재정안정
대전 대덕구 연구개발 특구 지역에서 청년 연구원들을 노려 150억원상당의 전세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유성경찰서는 최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공인중개사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
여신도를 추행하거나 강간한 혐의로 재판 중인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치과의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대전지법 윤지숙 판사는 6일 준유사강간 방조, 강요 혐의로 재청구된 JMS 신도 치과의사인 A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천안시 서북구 한 행정복지센터 팀장급 직원이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천안시와 산하기관에서 여직원 성비위 사건이 발생한 건 올 들어 3번째다.7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천안시 서북구 한 행정복지센터 팀장급 직원 A씨가 회식자리
대전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17개 장기택지지구에 대한 체계적 관리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자치구별로 순회하며 주민 의견 청취회를 연다. 중구를 시작으로 9일 대덕구, 13일 서구, 14일 동구, 17일 유성구 순으로 열린다.자치구별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벌인 ‘2022년 육아휴직 사용현황’ 조사 결과 세종시 남·여성 공무원의 사용률 격차가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이 16개 시·도에서(대구시 제외)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만 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모친의 부동산을 증여받기 위해 부친과 함께 각서를 조작하고 수사 과정 및 법정에서도 위증한 30대 남매와 60대 부친이 모두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재판장 오명희)은 위증,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38)씨와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두고 있는 대전시와 충남도의 지방공무원 육아휴직 사용률이 광역단체 가운데 하위권으로 나타났다.3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자료제출을 거부한 대구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지방공무원의 2022년 기준 육아휴직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제8기 행복한 당뇨병 학교’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시민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3일 시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치료를 독려하고 건강행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제
충남 보령에 있는 보령해저터널에 이륜차 통행금지 처분이 내려진 가운데 시민단체가 제기한 통행금지 처분 취소 여부가 내년 1월에 결정된다.대전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박헌행)는 2일 오후 3시 30분 332호 법정에서 시민단체 회원 54명이 보령경찰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통
5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돌직구를 날렸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조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이 대전에서 열린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세종시는 오는 23일 싱싱장터 도담점 광장에서 ‘제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2일 시에 따르면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고품질 쌀 생산 분위기 확산과 지역 내 쌀 소비 촉진 등 안정적인 소비처
내연남이 자신을 폭행하고 자녀들에게 외도 사실을 알리겠다고 말하자 살해하려다 실패한 40대 여성에게 선고된 실형이 확정됐다.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은 A(42)씨가 지난달 31일 대전고법에 상고취하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