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조폭이 되자'는 목적으로 2002년생 조직원들로 구성된 폭력 조직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8일 특수상해 및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단체등의구성활동) 등 혐의로 20대 조직원 8명을 구속하고 5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 가운
세종시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손을 잡고 디지털플랫폼정부(DPG) 구현에 나선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고진 DPG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디지털플랫폼정부 지역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디지
술에 취해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다른 차량을 훔쳐 운전하고 불을 지른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특수재물손괴,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일반자동차 방화 혐의로 기소된 A
목원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게임·웹툰 콘텐츠 관련 4곳과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치열한 경쟁을 뚫고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에 ㈜코보티스(대표 송수영), ㈜러시캣(대표 이문호), ㈜스마트에스엔(대표 임수남), ㈜엠랩(대표 김기효)이 선정돼
충남 서천군이 보안검색 장비산업 발전세미나를 여는 등 아태지역 보안산업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내보안 검색장비 국산화 개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 보안검색장비산업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도시 초기 성장 전략이 기관 유치였다면 앞으로는 첨단 기술을 통한 미래먹거리 육성이 될 것”이라 말했다.17일 시에 따르면이 경제부시장은 지난 15일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로 역점 육성하고 있는 자율주행 관련 현장과 바이오메티컬활성소재센터를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기저귀에 있던 인분으로 폭행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세종 지역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13일 오후 9시 20분께 해당 게시판에 “블랙리스트라도 만들었으면 합니다”라는 제목을 단 글에는 해당 학부모를
세관이 손을 놓고 있는 사이 지난 5년간 밀반출을 시도하다 적발된 금괴가 1200억 원어치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홍성국 의원이 관세청을 통해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금괴 밀반출 적발 건수는 118건
공사를 지연시킬 것처럼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협박하는 방법으로 1억원 넘는 돈을 갈취한 30대 전직 건설현장노조 본부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8단독(재판장 최리지)은 14일 폭력행위 등에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2
자전거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내고 증거를 인멸하려 한 60대 마을 이장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홍성경찰서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60대 마을 이장 A씨를 검거,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세종시가 미래 산업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인 양자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역점 육성하기로 하고, 국제적 수준의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시는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세계적 양자컴퓨팅 기
더불어민주당 황운하(대전 중구) 의원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대전현충원에 지정된 명예도로인 '홍범도 장군로(路) 폐지' 논란을 두고 가시돋친 설전을 벌였다.황운하 의원은 이날 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회견에서 이 시장의 홍범도 장군로 폐지 가능성 발언을 겨냥해 "리틀
세종시 한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기저귀에 쌓인 인분으로 폭행 당하는 주장이 제기됐다.13일 어린이집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4시께 세종시 한 개인병원에서 발생됐다. 당시 병원에 찾아온 어린이집 교사 A씨는 학부모 B씨에게 기저귀에 쌓여 있는
층간소음 시비 끝에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전직 씨름선수에게 검찰이 1심과 같은 중형을 구형했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13일 오후 3시10분 316호 법정에서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 대한 3차 공판을 한 뒤 결심 절차를 이어갔다.검찰은
가정 폭력을 저질러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아내를 찾아가 보복 목적으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12일 오후 2시30분 231호 법정에서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상해, 보복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