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육아휴직 후 업무에 복귀한 시내버스 기사를 희망노선 배치 신청에서 제외하지 말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권고를 불수용했다. 배치 신청 배제는 육아휴직과는 관련이 없다는 이유에서다.15일 인권위에 따르면, 세종 시내버스 운전사인 A씨는 1년간 육아휴직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은 14일 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KFE 2050 비전선포식'을 열고 2050년 핵융합에너지 실용화를 위한 미래비전으로 '인공태양으로 세상을 밝히는 KFE'를 선포했다.이날 유석재 원장은 "핵융합 연구를 시작한지 27년, 향후 2
세종시가 무주택 서민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조치원읍 상리에 건설 중인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14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며 5월 31일 당첨자 발표 후 6월 2일 동호수를 추첨한다. 입주는 7월부터다.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14일 합동 조사가 실시됐지만, 원인 규명에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14일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5개 기관에서 인력 40명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이 이날
KAIST는 기계공학과 윤용진 교수팀이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하나인 '방산특화(첨단 드론) 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수행하는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2026년까지 490억원(대전시 245억, 방위
“불안불안 했는데, 결국… 터지는 소리 들리고 유독 가스는 집 안으로 들어와 밤사이 뜬눈으로 지새웠다.”지난 12일 오후 10시 9분께 대전 대덕구 목상동에 있는 한국타이어 제3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인근 청주와 세종시에서도 목격될 만큼 화마가 컸다. 특히
뜻밖에 투표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 세종시의원들이 전산 시스템 오류를 주장하며 재투표를 요구했다.지난 3일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에 문제가 있다며 ‘거부권’을 행사하고 의회로 돌려보냈다. 조례는 임채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의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난 12일 대전시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진압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긴급지시했다. 한 차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며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한국조폐공사가 NFT(대체불가 토큰) 금 판매를 위한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조폐공사는 현대백화점면세점, ㈜올림플래닛, ㈜스마스월드, ㈜앤에프티코리아와 NFT커머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압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NFT
충남 도내 김 양식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서천군이 국내 김 산업을 이끌어갈 '한국 김산업 1번지'로 공인받아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서천군은 김 산업진흥구역 공모 대상지로 신안, 해남군과 함께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서천군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김산업진흥구역은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10일 제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침묵의 재난이라 불리는 미세먼지가 일상화되고 시민의 불안과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에 대한 해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또한 “3월
특허청은 창의적인 미래 발명인재 양성을 위해 10일부터 체험·심화 발명교육 및 전시·체험 공간을 갖춘 '제2호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교육청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는 경북 발명체험교육관(경북 경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중부권에
대전과 충남 일대에서 귀금속점과 복권판매점을 털어 총 1억5000만원 상당을 훔친 남성이 구속됐다.대전 유성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후반 A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전 3시30분께 대전
세종시가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 건설공사’에 앞서 진행한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마쳤다.9일 시에 따르면 비행장은 연서면 월하리 일원으로 조사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항으로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10개월 간 대상부지면적인 11만
8일 충남 부여군 옥산면 홍연리 일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신고된 산불은 오후 6시께 주불을 잡으면서 완료했다.이날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초속 14m에 달하는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애를 먹었다.특히 오후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