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이 몰린 지난 8월 한 달 동안 충북 단양 관광객이 1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단양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관광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전망에도 지난달 여름휴가 기간 총 110만2419명이 단양을 방문했다.여름 성수기
제12대 충북도의회가 출범 후 처음으로 김영환 지사의 공약과 도정 핵심 현안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도의원들이 대거 9월 정례회에 대집행부 질문에 나서며 사업별로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12일 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15일 개회하는 제403회 정례회에서 대집행부
환자의 동의 없이 특정 약국에 처방전을 몰아주는 불법 담합 행위를 한 의사와 약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A(54)씨와 약사 B(54)씨에게 각각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에서 12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907명이 추가로 나왔다.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233명, 충주시 173명, 제천시 156명, 진천군 96명, 음성군 69명, 괴산군 41명, 증평군 36명, 단양군 34명, 옥천군 33명, 영동군 24명, 보은군
충북 청주에서 자영업자들의 영업을 상습적으로 방해한 20대 유튜버가 구속됐다.청주흥덕경찰서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유튜버 A(25)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흥덕구 한 노래연습장을 방문해 '불법 영업을 한다'고 방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청주에서 인터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들어서는 '나라사랑 리더십연수원(교육원)' 건립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돼 상수원보호구역 내 교육 시설을 지을 수 있는 데다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다.1일 충북도에 따르면 나라사랑 리더십연수원 건립 사업은 행정적 절차가 마
충북도가 2급 상당의 정무특별보좌관을 신설한다.1일 도에 따르면 최근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입법 예고했다.도지사의 정무적 정책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무특보를 신설하기 위해서다. 민선 8기 도정 현안에 대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
지난 6·1지방선거 선거구민에게 음식을 제공한 박정희 청주시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방검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 의원을 불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박 의원은 대선 기간이었던 지난 2월 선거사무관계자 5명에게 23만5000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다
충북의 한 초등학교 교감이 교원 정기 인사에 불만을 품고 제천교육지원청 정문 출입로를 차량으로 막았다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30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교감 A씨는 지난 25일 오전 술이 덜 깬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제천교육지원청 정문
충북 청주시는 여름철 수해를 당한 주민의 지방세를 면제·유예한다고 26일 밝혔다.천재지변으로 멸실·파손된 건축물·선박·자동차·기계장비를 2년 안에 대체 구입하면 취득세를 면제한다. 침수 피해로 사용할 수 없는 자동차도 세금을 면제할 방침이다.취득세 등 신고납
26일 오후 2시7분께 충북 영동군 양강면 한 비포장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우체국 집배원 A(57)씨가 승용차에 깔려 크게 다쳤다.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목격
도·교육청·도의회, 공동협력사업 추진협의체 구성…전략 마련충북도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7일간의 동행축제(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17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한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한 1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윤중렬)는 25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16)군에게 징역 장기 5년, 단기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살인은 소중하고 절대적 가치를 지닌 사람의
충북 증평군이 증평 100년의 미래를 그릴 혁신적인 행정조직 구축에 나섰다.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민관 합동 조직관리 TF' 위원 위촉과 함께 첫 회의를 열었다.군은 비효율적인 기구·인력은 정비하고 핵심 분야로 재설계해 생산성 높은 조직을 구현하기로 하
충북도가 민선 8기 출범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기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김영환 지사의 대표적 공약인 의료비 후불제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전담부서 신설이 핵심이다.22일 도에 따르면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관련 '시행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