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위반(허위사실공표)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귀재 전북대교수에 대한 재판에서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렸다.30일 이 교수의 위증 혐의에 대한 속행공판이 전주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서영) 심리로 진행됐다.이날 재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공동상임 대표가 재차 대남공작원임을 몰랐다고 항변했다.29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 대표에 대한 속행 공판이 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곤) 심리로 열렸다.이날 재판에서는 하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실종 13일만에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북의 한 중견 건설사 대표의 사인은 익사로 추정됐다.29일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건설사 대표 이모(60대)씨에 대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진행한 부검결과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는 결과가 나왔다.경찰 관계자는 "
전북대학교가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올해보다 29명 늘어난 171명으로 확정했다.전북대는 29일 교무처장 주재로 정원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인원으로 29명을 늘리기로 결정했다.이후 내부 결재 등을 거쳐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무주 태권마을 조성 사업 과정에서 공무원과 업자 간 유착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무주경찰서는 29일 오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무주군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무주군청 사무실 2곳, 브로커의 집과 사무실 등지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무주 태권마을 조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실종됐던 전북지역 건설사 대표 추정시신이 경찰조사결과 지문이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28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7분께 옥정호에서 전북의 한 건설사대표 이모(60대)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경찰은 이
집 앞마당서 양귀비를 대량 재배한 80대가 해경에 붙잡혔다.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A(80대)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A씨는 고창군 상하면에 있는 자택 앞마당에서 양귀비 517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안해경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육아하는 아빠들의 모임 '전북 100인의 아빠단 6기'가 전국 17개 시도 아빠단 중 가장 먼저 출범하고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이 육아를 즐겁게 하기 위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노하우를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거점시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북특별자치도의 품에 안겼다.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
경찰이 제자에게 대학원 입학을 조건으로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돌입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오후 뇌물수수 혐의로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A교수 연구실과 산학협력단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A교수는 자신의 제자에게 대학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21대 전북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전북 주요 현안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정책간담회는 김 지사와 함께 강성희, 신영대, 한병도, 윤준병, 이원택, 정운천 의원 등 6명의 전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회의는 전북 관련 법안
전북 김제에서 '애완용 코브라'가 탈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최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를 기반으로 사는 지역을 인증한 후 사용하는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 전북 김제 지역의 한 사용자가 '코브라 뱀 찾아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작
전북 순창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카누·카약 체험교실'이 열린다.순창군은 오는 6월9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카누·카약 체험교실'을 운영한다며 안전상 중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섬진강은 물이 맑고 물살이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외래진료 축소를 논의하는 가운데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교수들도 수술과 외래 진료를 줄이는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병원 측은 주 1회 셧다운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23일 원광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교수들은 오는 26일부터 주1회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지난해 치러진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원인을 한국 정부때문이라고 진단했다.23일 세계스카우트연맹이 발간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립 검토 패널 보고서’에 따르면 새만금 잼버리 파행 원인으로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영향력 약화, 명확한 의사소통 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