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94%가량이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정부와 국회, 지자체, 기업 중 국회가 기후위기 대처에 가장 못한다고 응답했다.23일 '기후정치바람'은 지난해 12월 11~27일 울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
23일 오후 2시 4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다.당시 울산소방본부에는 "공장 펌프쪽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화재는 원유를 정제시설로 보내주는 펌프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회사 측은 화재가 나자 펌프 시
국내에서 투과 전자 현미경으로 미세한 영역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앞으로 미세한 시료의 열역학적 특징을 분석해 첨단소재 개발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화학과 권오훈 교수팀은 음극선 발광(cathodolumines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수사를 받던 중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40대가 결국 구속되면서 차량도 압수당했다.울산지검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울산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의대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무더기 사직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울산지역 보건의료노조가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울산대학교병원분회와 보건의료노조 동강병원지부 및 울산병원지부는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단체들은 당장 집단행동 계획을 철회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성 미화원의 신체 특정부위를 만진 8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항소1-3부(재판장 이봉수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 남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6
지난 15일 부산 앞바다에서 신호가 끊긴 선박이 수색 사흘 만에 침몰된 채 발견됐다.울산해양경찰서는 17일 수중 탐색을 실시하던 중 수심 약 70m 지점에서 17t급 기타작업선 A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앞서 A호는 지난 15일 오후 6시 21분께 부산시 기장군 고리 남
밤새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가 출근길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회초년생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울산지법 형사항소1-2부(재판장 박원근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경부고속도로와 울산~포항 고속도로를 연계하는 울산 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15일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공사 사업계획이 기획재정부의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울산
울산시는 인구 유출 방지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발행위와 건축제한 등을 관장하는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자동차나 조선업계가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활발한 투자를 하면서 관련 중소기업들이 추가적인 산업용지 확보에 나서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학생 자살 예방·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위기 학생을 발굴하고, 관리하는데 적극 대응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생명존중자문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생명존중자문위원회는 학생자살 예방을 체계적으
일본이 임진·정유 전쟁 때 조선 장군의 갑옷과 투구를 다수 약탈해 간 것으로 확인됐다.8일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인 김문길 부산외대 명예교수에 따르면, 당시 일본은 벗겨 간 조선 장군의 갑옷과 투구를 연구해 내전 때 방탄복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조선 장군이 입은 갑옷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설 연휴 전 10영업일(지난달 26일~이달 8일)간 금융 기관 등을 통해 부산과 울산지역에 공급한 화폐(발행액-환수액)는 5043억원으로 추산된다고 8일 밝혔다.이 기간 본부가 발행한 화폐는 5086억원, 환수된 화폐는 43억원이다.지난해 설 연휴
울산경찰청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명정대한 운영을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울산경찰청은 7일 청사 수사2계 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울산청은 오는 4월 26일까지 80일간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체계에 돌입한다.
울산대학교는 정부가 내년도 의대생 모집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울산대는 7일 의대 입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입장을 내고 "지역사회 의료 인프라를 고려한 정원 확대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아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인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