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비롯한 울산지역 주요 기업체에서 물류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울산지역 주요 기업체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공장 일부 생산라인은 여전히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의 영향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가동이 사흘째 차질을 빚고 있다.10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총파업에 돌입한 화물연대는 8일 오후 2시부터 현대차 울산공장 납품 거부에 들어갔다.현대차 생산라인
울산의 한 교등학교에서 남학생이 담임교사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교육당국이 교권 침해 재발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8일 밝혔다.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에서 발생한 학생에 의한 교사 상해·폭행은 2017년 1건, 2018년 4건, 2019년 5건, 2020년
울산경찰청이 지역 기업체 특혜 의혹과 관련해 8일 울산시청 미래기반조성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특혜 의혹이 제기된 고려아연 폐기물 자가매립장 설치 승인과 관련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연장 등을 요구하며 7일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울산에서 차량 통행을 막고 도로를 점거하던 화물연대 조합원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
울산지역 한 체육회 간부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면접시험 질문 자료를 유출한 전 임원 등 2명에게 각각 집행유예와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5단독(판사 한윤옥)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1차 합동감식이 현장 안전 문제로 잠정 연기됐다.24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당초 이날 오전 11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울산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현장 합동감식을
24일 울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2명 발생했다.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2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37만503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구·군별로는 중구 106명, 남구 218명, 동구 97명, 북구 155
오토바이를 차로 들이받을 듯이 위협하는 바람에 교통사고가 나 10대 청소년 등 총 3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남성이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현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
울산 남구보건소는 치매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치매 안심 모델하우스를 구축해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남구보건소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치매 안심 하우스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직접 방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모델하우스를 제작했다.
울산 중구가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한글 사랑을 확산하기 위해 ‘아름다운 한글이름 짓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중구는 개성 있고 아름다운 한글 이름과 뜻을 수집해 지난 3월 ‘한글 이름 모음집’을 제작했다.이어서 이를 5월 말까지 중구청 민원실과 13
현대중공업 노사가 10일 해를 넘겨 진행하고 있던 2021년 임금협상에서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현대중 노사는 이날 오후 울산 본사에서 열린 43차 교섭에서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2차 합의안은 앞서 지난 3월 22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에 대규모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한다. 현대차가 대규모 자가 발전소를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3일 '울산공장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 환경 영향 평가서를 작성해 울산 북구 주민들
울산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455명이 응시, 399명(87.7%)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검정고시는 초졸 21명, 중졸 91명, 고졸 343명 등 총 455명이 응시해 초졸 21명, 중졸 89명, 고졸 289명 등 총 399명이
업무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직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도매업체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박정홍)은 근로기준법 위반, 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울산에서 물품 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