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추진 중인 울산시가 4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추진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카타르 엑스포 컨퍼런스의 공식일정으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회원, 박람회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1월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동월(1629만4000t) 대비 10.7% 증가한 1803만4000t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울산항 역대 1월 물동량 최고치였던 지난 2019년 1월 1815만t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울산이 교육부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계획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게 됐다.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28일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김기현(울산 남을, 4선) 국민의힘 전 대표가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경선 지역 24곳의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 남구을에선 김기현 전 대표가 박맹우 전 의원을 꺾
울산환경운동연합이 직원 공금횡령 의혹과 연관 단체 공동대표 사퇴 등의 논란으로 내홍에 휩싸였다.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 대책위원회 전 공동대표인 A씨는 2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여러 계좌로 받은 회원들의 회비와 기부금 중 거액
공장 안 도로에서 근로자가 운행 중이던 굴착기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산업재해가 아닌 교통사고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재욱)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HD현대중공업 법인과 대표이사에게 벌금 1000만원을 각
울산시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운항을 중단된 진에어의 울산-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이 재개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울산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울산공항 활성화가 기대된다.시와 지역 정치권, 국토교통부는 항공사 측과 노선 재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오는 3월 30
울산 울주군은 지역 공장 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공장 설립 행정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공장 설립 초기 상담부터 공장 승인까지 중소기업 신규 투자자에 대한 기업 유치와 공장 설립 전반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기존 울주군은
전통시장에 불이 났다고 119에 장난전화를 걸어 소방관 약 30명을 헛걸음하게 만든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재욱)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울산시민 94%가량이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정부와 국회, 지자체, 기업 중 국회가 기후위기 대처에 가장 못한다고 응답했다.23일 '기후정치바람'은 지난해 12월 11~27일 울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
23일 오후 2시 4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다.당시 울산소방본부에는 "공장 펌프쪽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화재는 원유를 정제시설로 보내주는 펌프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회사 측은 화재가 나자 펌프 시
국내에서 투과 전자 현미경으로 미세한 영역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앞으로 미세한 시료의 열역학적 특징을 분석해 첨단소재 개발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화학과 권오훈 교수팀은 음극선 발광(cathodolumines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수사를 받던 중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40대가 결국 구속되면서 차량도 압수당했다.울산지검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울산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의대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무더기 사직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울산지역 보건의료노조가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울산대학교병원분회와 보건의료노조 동강병원지부 및 울산병원지부는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단체들은 당장 집단행동 계획을 철회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성 미화원의 신체 특정부위를 만진 8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항소1-3부(재판장 이봉수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 남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