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곗덩어리 삼겹살을 팔아 논란이 됐던 제주 유명 흑돼지집의 전 직원이 "손님 항의는 일상이고 상한 고기를 팔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은 제주 중문의 한 유명 흑돼지집에서 8개월 가량 일하다 최근 그만뒀다는 전 직원 A씨의 제보 내용을
제주도의 한 유명 고깃집을 찾은 손님이 15만원 가량을 내고 주문한 삼겹살에 비계가 가득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열 받아서 잠이 안 옵니다 제주도 가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제주도에
제주 도내에서 마약 성분이 든 '나도 양귀비'가 총 1600여주가 해경에 의해 적발됐다.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양귀비 특별 단속 기간 동안 해경은 도내에서 마약 성분이 든 '나도 양귀비' 총 1608주 압수했다.나도 양귀비가 발견된 지역은 제주시 오등동과 아라동,
제주도가 오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 도전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제주시 한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비전 선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2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은 오영훈 제주지사에 대해 검찰이 상고장을 제출했다.제주지검은 오 지사의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법리오해를 이유로 상고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광주고등법원 제주 형사1부(부장판사 이재신)는 지난 2
제주지법 근무 당시 제주4·3 재심 대부분을 맡았던 장찬수 광주지법 부장판사는 30일 "또 다른 제주4·3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4·3을) 바르게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찬수 광주지법 부장판사가 30일 오후 제주시 연동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제주 지방 17개 공공기관이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속 가능한 제주경제 구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30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라운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국제
제주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공시 대상은 시 전체 52만3533필지 중 도로 등 비과세 토지와 표준지 6799필지(국토교통부 공시)를 제외한 33만1312필지다.올해 제
제주도가 제주흑우 사육 두수 목표를 6개월 만에 2배 높였다. 수정란 생산 및 공급체계가 개선된데 다른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제주흑우 사육두수 목표를 4000마리로 잡은 ‘향토자원 제주흑우 브랜드 육성 전략’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술에 취해 차를 몰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로 동승자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 관광객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주 서부경찰서는 A(30대·여)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제주의 우주산업 전진기지가 될 한화우주센터 건립이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시스템은 29일 오후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제주한화우주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1만1443㎡의 위성개발 제조시설이다.위성개발과 조립
전국 교사들이 제주도 내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교사노동조합과 중등교사노동조합은 29일 오후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 행위를 한 가해자 A(10대)군에 대한 엄벌을 요구한다"고 밝
무안국제공항 제주노선이 4년 만에 재취항했다.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이 전면 중단됐던 무안~제주 정기노선이 이날 4년 만에 재취항에 들어갔다. 제주항공 누리집이나 휴대전화 앱을 통해 좌석에 제약없이 예약도 가능하게 됐다.전남도는 그동안 정기노선 유
26일 제주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물 흔들림 등 유감 신고가 접수돼 관계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으나 뚜렷한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서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에도 약 한 시간동안 성
제주도와 5개 연안 광역자치단체가 한반도 해녀어업인의 지속가능한 위상 제고와 해녀문화의 가치 고품격화를 위한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행정실무협의회 회의'가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