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분석해 낸 미국 액트지오(ACT-Geo) 측이 5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4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액트지오 대표인 빅터 아브레우 박사는 오는 5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윤석열 대통령
경북도가 3일 영덕 축산항에서 국도 7호선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20호선 축산항~도곡 간 도로를 개통했다.축산항~도곡 간 도로는 연장 3.1㎞에 사업비 47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 3월 13일 공사가 시작된 후 7년 만인 이 날 정식으로 개통됐다.직각에 가까운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2주기를 맞이해 대구와 서울서 합동분향소가 운영된다.3일 대구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 1층 로비에서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2주기 합동분향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프레드 오폴롯 일행이 3일 경북도와 교류 확대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방문단은 이 지사와 스마트팜 기술과 농식품 제조 기술 교류, 우간다 현지 우수 인력 경북도 파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우간다는 빅토리아
경북도가 3일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북도 호국보훈재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현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욱 칠곡군수,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임기진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경북도는 지난달 호국보훈재단 설립
아파트 주차장에서 뺑소니로 여성을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검찰로 넘겨졌다.대구 강북경찰서는 3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구속된 4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10분께 대구 북구 읍내동의 한 아파트 지상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 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출산지원금이 합계출산율 상승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22개 시군에서 출산지원금은 늘었으나 합계출산율이 증가하지 않고 감소 추세를
대구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 중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및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먼저 착공하고,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은 하반기 착공, 내년에 안심습지 일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 3
외국인을 불법 체포하고 검문한 자국민보호연대 대표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외국인을 불법적으로 체포한 혐의(공동체포)로 자국민보호연대 대표 A씨 및 회원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붙잡힌 10명 중에는 지난
경북대학교 의대 정원이 올해 110명에서 내년부터 155명으로 45명 늘어난다.경북대는 의대 정원 증원 관련 학칙 개정안이 학장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경북대는 이날 학장 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등을 반영한 학칙 일부 개정안의 세부 사항
인터넷 방송 시청자로 알게 된 여성에게 사업비 명목으로 1억원을 가로챈 40대가 쇠고랑을 찼다.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A(40대)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다 알게 된 B(40대·여)씨를 상대로 사업비 명목으로 10
아파트 주차장에서 뺑소니로 여성을 숨지게 한 40대 승용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강북경찰서는 40대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10분께 대구 북구 읍내동의 한 아파트 지상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의 모교 쉼터에 설치돼 있던 '트바로티 집' 현판이 철거됐다.29일 경북 김천예술고등학교에 따르면 전날 교내 쉼터 누각의 '트바로티 집' 현판과 김호중 관련 홍보 사진 등을 모두 철거했다.트바로티 집의 누각은 학생
대구시와 경북도는 29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열고 주요 협의 과제를 사전검토·조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6월 4일 예정된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와 간담회를 앞두고 통합의 기본방향과 추진내용 그리고 범정부적 협력·지원체계와 방안
대구에서 덴마크로 입양된 한인 박상조(57·제릭 비스가드)씨가 친가족을 찾아 나섰다.28일 대구시 남구에 따르면 박씨는 입양 기록상 대구에서 1967년 1월9일 또는 19일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1971년(당시 5세)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덴마크로 입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