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미래차 부품 분야 신산업 육성에 300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친환경 경량 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 전환 생태계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최근 국내·외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지역 기업이 기술
경북에서 올해 전국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환자가 발생했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지난 23일 SFTS 양성으로 판정돼 현재까지 입원 치료하고 있다.A씨는 지난달 초순 자택 근처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하고 다음날 1
경북 김천시가 맞춤형 출산 장려 지원 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나섰다.25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산모 아기돌봄, 임신 축하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등 차별성 있는 출산장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경북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사업도 눈길을 끈다.이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양철한 대구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를 받고 있는 A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법원은 "객관적인 증거가 확보된 점,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공학과 이홍경 교수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청정에너지전환그룹 김찬훈 박사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이중 층 코팅 방식을 도입해 불안정한 전지 시스템의 안정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상적인 전지의 음극 소재로
대구지역 의과대학들이 오는 2025학년도 신입생 증원 규모가 확정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경북대는 지난 23일 학장회의를 통해 내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올해보다 45명 늘어난 155명으로 결정했다.이는 정부가 발표한 증원 규모 90명의 50%를 반영한 것이
경북의 복숭아 과원에 나무좀류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24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북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 영천, 경산 등 9개 시군의 복숭아 선도 농가 35명으로 구성된 병해충 예찰단이 지난달 하순부터 최근까지 예찰을 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나무좀이 발생했고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구 국민의힘 이상휘 당선자가 등원하기도 전에 '갑질' 논란으로 지역민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등원하기도 전에 이 정도라면 정식 국회의원 자격을 얻으면 얼마나 '갑질'이 심할까 지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항시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
태국어로 '미친 약'이라 불리는 야뱌(YABA) 41억원 상당을 밀반입 후 전국의 노동자들에 유통한 태국인 7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태국에서 야바(YABA)를 밀반입 후 전국의 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에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밀
'빅5' 병원인 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 의대 교수들이 예정대로 오는 25일부터 사직하고 내달 3일부터 주 1회 수술과 진료를 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울산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울산대 의대 비대위)는 23일 울산대 의대 강당에서 서울아산병원·울산대 의대·강릉아산병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한울 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23일 밝혔다.한울본부에 따르면 신한울 1호기는 지난 20일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후 7시20분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지난 1월 5일 계획예
근무 중이던 병사의 오른손 손등에 씹던 껌을 올린 후 누르고 비빈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직무수행 군인 등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4일 오전 2시15
경북도가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위해 국외 전담여행사 16개사를 선정하고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2일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서울)에서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
22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 앞 순종황제어가길에 설치된 순종 황제 동상이 철거됐다. 순종 황제 동상이 설치된 순종황제어가길(중구 수창동~인교동 2.1㎞)은 지난 2013년부터 70억여원을 들여 조성됐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순종이 1909년 남순행(南巡行) 중 대구를
환경부는 20일 오후 7시부로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황사 위기 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6일부터 발령된 경보는 전 지역에서 모두 해제됐다.앞서 지난 16일 강원 영동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17일 경북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