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남편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주말 당직 판사로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홍은아 대구지법 판사는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6월2
대구와 경북 지역에 호우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 1건, 상주 1건, 영양 1건 등 총 3건의 도내 호우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오후 2시2분께 안동시 와룡면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구조당국이
경북 포항에서 무리를 지어 난폭운전을 한 폭주족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포항북부경찰서는 단체로 포항 시내를 돌며 도로를 점거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폭주족 일당 2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6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경찰이 대구시가 관리하는 보조금 현황 자료 제출을 요구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경찰이 미치지 않고서야”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고 대구시도 “대구경찰청장을 못믿겠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다.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두고 충돌을 빚은 후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에 따른 대구시청 압수
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과 관련해 대구시청 공보담당관실을 압수 수색하자 대구경찰청 직원들의 대구시청 출입 금지로 맞받아쳤다.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법치 행정을 표방하는 윤석열 정부에서 이런 대구경찰청장의 엉터리 법 집행
편의를 제공해 주는 대가로 식사대금 대납 등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행정사무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형사단독(부장판사 배관진)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
공동 강요 혐의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지부장이 구속됐다.이상오 대구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3일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강요)혐의로 김종호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지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종호 지부장
경북 성주군에 있는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가 완료되자 사드 반대단체와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사드철회평화회의는 22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거짓과 불법으로 점철된 일반환경영향평가 완료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향철)는 지난 2018년 6월 13일 경북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임종식 교육감을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70주년을 맞아 22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수산대비기본훈련은 조난사고로부터 사람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난구호협력기관 및 수난구호 민간단체 등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훈
검찰이 기간제 교사로 재직 당시 고등학생 제자와 성관계,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21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기밀 유출, 음주운전, 폭행, 뇌물수수, 후배 여경관 스토킹 등 잇따른 일탈로 올해 들어서만 입건되거나 법의 심판대에 오른 대구지역 경찰관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술에 취해 운전대 잡은 경찰관들…만취 후 주먹 휘두르기도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수성구 일대에서 음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일본에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부지확보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일본의 JAEA 본사에서 열린 제5차 KORAD·JAEA 정기 협력회의에서 방폐장 부지확보 절차, 1단계 동굴 처분시설 처분방식 선정, 부지선정 기술 기준과 준수 방법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은 20일 오전 남한권 울릉군수와 함께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만희 국민의힘 행안위 간사,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행안위 간사를 만나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안'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강력히 요청했다.울릉도와 독도를
대구 지역 노인돌봄시설 텃밭에서 발견된 양귀비가 마약용으로 판명돼 경찰이 수사할 예정이다.대구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노인돌봄시설 원장 등 관계자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앞서 지난 7일 오후 2시께 서구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