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근무 중인 사람에게 특수합금괴를 몰래 훔치도록 교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6형사단독(판사 문채영)은 특수절도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야영하다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된 3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2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의 낙동강에서 심정지 상태로 3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앞서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38분
경북 포항시는 오는 2030년 배터리 양극재 생산 100만t, 매출 70조 원을 전망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이차전지 소재 분야 세계적 기업인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배터리
경북 봉화군 하천에서 캠핑을 하던 부부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30대 남편이 숨진 채 발견되고 아내는 이틀째 실종된 상태다.8일 봉화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38분께 봉화군 소천면 한 철교 밑 하천 바위에 사람이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
경북 영양군의회가 양수발전소 신규건설지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9일 영양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양수발전소 신규건설지 지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군의회는 김영범 의원 등 6명이 공동 발의한 결의문을 통해 "영양군이 양수발전소 건
경북 울진군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육성을 위한 국내 1위 민간 발전사업자인 GS에너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경북 울진 야산에 불을 지른 60대 방화범이 경찰에 붙잡혔다.7일 울진경찰서에 따르면 울진군 정명리 한 야산에 불을 지른 A(63)씨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 3일 구속했다.A씨는 산불감시원 선발에 탈락한데 불만을 품고 지난 2월 1일 울진군 정명리 한 야산에서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답안을 작성했다는 이유로 서술형 답안 점수를 0점 처리한 학교의 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채정선)는 원고 A군이 피고 대구시 달서구의 B고등학교장을 상대로 제기한 성적처분 등 취소 소송에서 "세 차례 성적
정서적 학대 행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청각장애전문재활기관 소속 언어재활사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5형사항소부(부장판사 최종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
포스코는 6월16일까지 경북 포항시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철(鐵)만난 예술, 옛 그림과의 대화' 순회전을 연다.지난해 12월부터 한달 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선보인 한국회화 전시회다. 이번 포항 순회전에서는 '내연산삼용추도'를 비롯한 포항지역 정서가 담긴 작품 10점
경북 도내 기업 9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돼 경북도가 4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정서 수여식에는 대구에서 선정된 10개사도 참석했다.'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
지난 3월 대구의 한 건물에서 추락한 10대가 2시간 넘게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찾지 못하고 떠돌다 구급차 안에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복지부)가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복지
경북도가 하수처리수의 재이용을 추진한다.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4일 물 부족 문제 해소 방안의 하나로 공공하수처리장 배출수에 대한 수질특성 평가를 하겠다고 밝혔다.UN 세계 물 개발 보고서(2017)가 "하·폐수 처리수는 일정한 수량 확보와 안정적인 수질 통제
올해 경북에서 진학과 취업이 우수한 고교들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상을 받았다.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23학년도 진학 및 취업 교육 우수 고등학교 시상식'을 가졌다.일반계 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진학 교육 부문은 포항제철고, 경산과
학생진급, 졸업사정 등 학사행정에 관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립대의 학과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정진우)은 2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경북의 모 사립대 시각디자인과 A(63)학과장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A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