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3m 아래로 추락해 6명 중상·2명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도로를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이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한미연합훈련 '자유의방패(FS)'과 연계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 훈련이 최초로 시행됐다.지난 2017년 사드가 한국에 배치된 이후 6년 만이다.국방부는 24일 '한미 공동 언론보도문'을 통해 "주한미군사는 어떠한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대
대구 동부경찰서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범죄피해 평가제도'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범죄피해 평가제도는 심리전문가가 범죄로 인한 피해자의 동의를 받은 후 신체·심리·경제적 피해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평가를 통해 완성된 보고서는 수사기록에 첨부해 형사 절차(구
검찰이 휘발유를 며느리와 손녀에게 뿌리고 불을 지르려고 하며 협박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된 60대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2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현주건조물방화예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63)씨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부
후배 여경찰관에게 음란 메시지를 전송하고 또 다른 후배 여경찰관을 미행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과 검찰이 1심 판결에 불복해 쌍방 항소했다.22일 법원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은 강요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46) 경위의 1심 판결에 불복해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부장판사
경북 포항시는 북구 송라면 ‘내연산 치유의 숲’이 봄 맞이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보경사에서 1㎞ 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내연산 치유의 숲’은 전국 45개 치유의 숲 중 하나로 지난 2021년 6월 경북 지역 공립 치유의 숲으로
국내 증권사에서 발생한 이상 외환거래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고가 명품 등을 수수하고 외국인 투기세력의 불법 외환거래를 도와준 국내 증권사 직원들 5명을 기소했다.또 해외로 도주한 외국인투자자 등 2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공조수사 중이다.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
더불어민주당 이경숙, 국민의힘 김효린 중구의원의 징계안이 3차례 정회 끝에 3시간30분 만에 가결됐다. 두 의원과 의장의 팽팽한 대치 속에 파열음이 계속되며 정면충돌했다.대구 중구의회에 따르면 17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경숙, 김효린 중구의원의 징계안
경북 영천에 국내 유일의 ‘집진필터 실증센터’가 개원했다.17일 영천시에 따르면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하는 실증센터가 전날 개원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개원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호요승 한국섬유개발연
교제하던 여성을 스토킹하다 대로변에서 수십회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징역 13년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17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9)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보
경북도가 16일 경주 하이코(HICO)에서 이철우 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대구대학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원자력 르네상스 선포식'을 열었다.이날 선포식은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국정과제에
경북지역 건설현장 공사업체에서 수억원을 뺏은 노조 간부 등 1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2대 노조 소속 지역 장비만 사용해라는명목으로 협박하고 장비 임대비 명목으로 4억원 가량을 뜯어낸 혐의(공동공갈 등)로 노조 간부 A씨 등 2명을 구속하는
16일 발생한 경북 상주시 산불은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돼 인력 1100여 명이 밤샘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주민 20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민가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산림과 소방 당국은 밤이 되자 산불 헬기 23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산모가 사라지고 이 아이의 친모를 주장하는 또 다른 여성이 나타나는 황당한 일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사라진 산모의 소재를 파악했다.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갓난 남자아이를 낳고 사라진 친모 A씨의 소재를 파악했다"며 "조만
후배 여경찰관에게 음란 메시지 전송하고 또 다른 후배 여경찰관을 미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경찰 간부가 법정 구속됐다.대구지법 제8형사단독(부장판사 이영숙)은 15일 강요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46)경위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스토킹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