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형 마을숲정원' 조성 사업 대상지역으로 포항시와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을 주변 자투리땅, 유휴부지, 공한지 등에 마을숲정원 만드는 것을 지원한다.도는 크기와 입지, 주민 접근성, 사후관리 용이성 등을 고려해 올해
대구 시민단체가 전태원 대구시의회 의원의 즉각 사퇴를 외치며, 옥중 월정수당 방지를 위한 조례를 즉각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전태선 대구시의원(본리·본·송현1,2동). (사진 = 대구시의회 제공) 2022.11.07우리복지시민연합(복지연합)은 7일 성명서를 내고 "
경북도가 방위사업청에서 공모하는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경북 구미를 유치지역으로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경북도는 구미가 국내 최대 전자통신, 반도체, 2차전지 등의 높은 제조기술 역량을 가지고 있고 유도무기, 감시정찰, 전자통신제어 등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경북경찰청 소속 간부 경찰관이 경기도의 한 휴게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이날 오전 7시45분께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한 휴게소 내 화장실 뒤편 간이공원 나무에서 발견됐다. A씨는 경북경찰청 소속 경감인 것으로 알려졌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최근 3개월간 대게 불법포획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5건을 적발했다.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대게 불법포획 특별단속을 실시해 5건을 적발 9명을 검거하고 1명을 구속했다.포항해경은 이번 특별단속을
경북 영천시가 2년 연속 전국 시·구 단위 합계출산율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 지난해 합계출산율 1.31명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0.78명, 경북 0.93명이며, 도내 시 단위에서는 4년 연속 최고를 나타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
경북 울진 죽변면사무소 신청사와 매화시장 지붕 설치공사가 연이어 부실공사로 드러나 울진군이 관련 업체와 담당 공무원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9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죽변면사무소 신청사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일 수년 전 환경단체 등 반발로 무산된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박 도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정부에서 조건부 허가했는데, 지리산케이블카를 다시 추진할 뜻이 있느냐
경북 영덕군은 지역 고유의 소금 제작 방식인 '영덕 자염(煮鹽)'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앞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영덕 자염은 영덕 해안지역에서 이어져 온 전통적 소금 생산방식이다.문화재청은 지난 2018년 소금을 만드는 방식인 '제염'을 특정 지역에서 전승되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28일 가스라이팅과 폭행으로 직장 동료였던 피해 여성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5억 원을 챙긴 공범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 사건의 주범은 지난 8일 대구지검에 구속된 반면 나머지 공범 2명은 당시 법원에 의해 구속영장이
경북 예천군 야산에서 28일 발생한 산불이 진화율 8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야간산불진화 작전에 돌입했다.산림청 및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께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33대, 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7일부터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대구시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 내 토지 66필지를 일반 수요자 대상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을 시작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금호워터폴리스 내 상업시설용지 2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지원시설용지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원(지방비 15억원 포함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이
대구 달서구 주민들이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부지를 매각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설계용역비를 조속한 시일 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김용판(대구 달서병) 국민의힘 의원을 비난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20일 신청사 관련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웰컴 홈: 개화(開花)'를 찾는 대구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24일 오후 3시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대구미술관.특별전 입장을 위해 많은 대구시민들이 줄을 서며 기다리고 있었다. 대구미술관 직원들은 설치한 대기 줄이 이내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