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공동주택 지하층 기관실과 변전실에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해 피해보수를 위한 예산으로 최대 5억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로 일부 공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군 장비가 반입됐다.7일 사드반대 단체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사드 레이더 등 군 장비가 군용차량 20여 대에 실려 사드 기지로 들어갔다.최근 오산 공군기지에 있던 레이더,
경북 영천시는 200억원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 이관우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과 협약을 맺고 스마트팜의 실시설계부터 준공 이후까지 전반을 농어촌공사가 일괄 위탁, 추진하기로 약속했다.임대형 스마
경북 포항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총 250억 원 규모의 주민지원 근거를 새롭게 마련하고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기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입지경계로부터 30
경북에서 1982년부터 올해까지 953개의 학교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4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경북도내 학교 수는 956개로 지난 40년간 현재 학교와 같은 수의 학교가 없어진 것이다.사라진 학교는 초등학교가 가장 많아 835개교(분교 579, 본교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5분께 경북 구미의 한 핸드폰 유리필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5시38분께 대응 1단
지난 5년간 대구에서 종부세 인상액이 법정 한계치에 이른 지역민이 6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서 받은 ‘2017~2021년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세현황’에 따르면, 전년 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태풍 피해 복구 현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복구 작업 중이던 대형 덤프트럭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오전 10시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태풍 피해 복구 현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복구를 위해 대기 중이던 대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제수를 성폭행한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은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친동생의 배우자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A(60대)씨에 대해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30일 밝
홍준표 대구시장이 2022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원교육에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맑은물 하이웨이 등 자신의 공약 이행을 강조하고 나섰다.30일 오후 2022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원 교육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시장으로 내려와 90일 동안 숨 가쁘게 기존 관행, 기
국토 동쪽의 경북 울진과 서쪽 충남의 태안까지를 가로지르는 숲길이 뚫린다.경북도는 28일 울진 망양정에서 '동서트레일'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까지 5개 광역시도 849km의 한반도를 횡단하는 숲길이다.경북 구간은 275km로 전체의
경북 경주시는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주낙영 시장은 이날 필리핀 GMA(제너럴 마리아노 알바레즈)시와 비대면 영상 업무협약을 맺고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필리핀은 외국인 근로자를 선발·훈련하고, 경주시는 내
국가철도공단은 이천~문경의 철도건설 2단계인 충주~문경 구간의 적기 개통을 위해 충주역 등 5개 역사에 대한 건축공사를 이번 달부터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은 사업비 2조5180억원을 투입해 이천에서 문경까지 93.2㎞ 구간을 건설하는 단계별 사
경북 청도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불용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매각하는 불용농기계는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수리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관리기 등 모두 95대이다.군은 관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역 내 군부대 통합 이전을 연내 가시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오전 페이스북에 "군부대 통합 이전은 곧 국방부, 대구시, 4개 이전부대 실무자 등 6개 기관이 관·군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그는 "가능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