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5일 오전 11시 대구국제공항에서 항공사의 본사 대구이전, 지역 거점 항공사 육성,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 기여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4일 대구시에 따르면 2030년 이전 예정인
영남대학교의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 과정에 대한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관심이 뜨겁다.4일 영남대에 따르면 최근 이 대학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새마을국제개발 성과 공유 및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입학설명회에 주한 외교사절단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
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6일에 시행된다.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70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만6610명이 응시한다.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이다.1교시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선택과목
대구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노후 경유차의 운행을 제한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운행제한 제도’가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
허위로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해 2억4000만원 상당 부정수급한 30대 사업자가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제4형사부(부장검사 조민우)는 30일 고용보험법 위반 등 혐의로 A(36)씨를 구속기소했다.A씨는 유통회사를 운영하며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 7개월 간 직원
포스코의 위상이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다. 올 초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노조 간부를 2차례나 해고해 논란을 겪은 포스코는 최근 성폭력 사건으로 내부 직원 4명이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거센 지탄을 받고 있다.조직 내 성폭력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시
관사 폐지 논란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관사가 아닌 숙소라는 해명을 내놓자 한 시민단체가 관사 폐지를 다시 촉구하고 나섰다.29일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관사를 숙소라고 하는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다"며 "숙소라 우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가 경찰국 신설 반대를 외치며 1인 시위에 돌입했다.경북경찰청 하영오 직협회장 및 의성경찰서 정정대 직협회장 등은 29일 오전 8시부터 8시50분까지 경북경찰청 정문과 경북도청 앞에서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추진을 반대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이날 같은
경북도가 외국인 노동자 숙련 기능 인력에 대한 광역단위 비자 도입과 도민을 위한 한시적 교통비 지급을 신속히 검토하기로 했다.경북도는 29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민선8기 지방시대 주도 경북도 준비위원회' 민생경제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단장인 박추환 영남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가 얼음낚시와 회, 튀김 등 식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빙어(氷漁)의 성장과정을 국내 최초로 밝혀내고 동시에 대량 생산에도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센터는 7~8월에 지역 주요 댐과 저수지에 3만 마리의 빙어를 방류할 계
경북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고유가, 물류비 상승 등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과 국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7월1일부터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가동한다.이철우 경북지사는 28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코로나에 이어 경기
임대인과 말다툼 끝에 술취한 상태로 집안에 불 질러 동거하던 연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조정환)는 28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1
경북 영덕군은 영덕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도 제3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사업 규모는 3년간 총 83억원(국비 45.65억원, 지방비 37.35억원)으로, 영덕시장 내 신규 주차장 135면 조성과 오십천
경북 포항시체육회는 27일 오후 시청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갖게 된 이날 출정식은 참가선수 대표와 참가종목단체 임원, 체육회 임원·원로·위원회 위원, 읍·면·동협의회 회장단 등 40
포스코 성폭력 사태에 대한 비판여론이 노동계에서 정치계, 시민들에까지 확산되며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더욱이 이번 포스코 성폭력 사태와 관련 피해 여성을 옹호하던 남성 직원이 최근 징계 면직된 것으로 밝혀진 데 이어 사과 성명서 발표를 전후해 관련 임직원들이 피해여성을